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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07

2013-May

하나님의 vision을 보다

작성자: 팔팔 조회 수: 3692

 저는 이 번 예수마을 bonacom 교회에서 있은 고신총회농어촌부 Vision Camp에서 하나님의 Vision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예비하신 Vision Camp였습니다

저는 이 번 Vision Camp를 설레는 마음으로 달포를 기다렸습니다

30명 선발에 들지도 아니하였는데도 말입니다

하나님은 제게 첫 시간부터

‘모든 것의 응답은 이미 주어진 것이다

만물이 답이다‘

그곳에 당도하여 그러 저러한 Vision을 보며

가슴에 설레는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지내게 되습니다

 

 1, 예수마을 보나교회에서 영성의 Vision을 보았습니다

 

 저는 두 번의 새벽 기도회에서

주어진 묵상 말씀(시편 22:22-31; 갈라디아서 1:1-10)과

동료 목사님들의 뜨거운 기도의 분위기,

그리고 인도하시는 강동진 목사님의 하나님의 보좌로 인도하시는

그 영성의 끄는 인력에 의하여

나의 영성과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회복되었습니다

예수마을 보나교회당에 흐르는 영성을 보았습니다

거기서 저의 영성이 새롭게 회복되었고

생기와 활력을 되찾았고

계속 소망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2. 거기서 "떡과 함께 복음을"의 Vision을 보았습니다

 

 떡 문제 곧 경제 문제를 복음과 함께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까?

이러한 숙제를 안고

이 번 Vision Camp에 참석하였는데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Vision을 보았습니다

효소 양계법과 풍력 발전기 제작 과정 강의를 들으면서

시골 농촌에서도

땀과 노력과 함께 간다면

얼마든지 세계선교까지 가능하다는

강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3. 그곳 거기서 Senior 선교 Vision을 보았습니다

 

  저는 70세가 내일 모래 곧 2년 남았습니다

저의 자녀 양육과 출가도 금년 후반이면 마무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젠 할 일이 하나 남았는데,

40여 년전 여의도광장에서 약속했던 선교 서원을 이행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났습니다

이 번 Vision Camp에서 그 것이 가능하다는 Vision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로 무시로 들어가 기도와 간구하면 답을 꼭 주시리라

믿고 강하게 확신합니다

 

  그분이 홀로 존귀를 받으시기를.....

 

 총회농어촌부,

예수마을 보나교회 공동체,

Camp 준비와 진행

그리고 특히 식사 준비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

같이 참석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3. 5. 6.

                             남쪽 바닷가에서

                             소망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하는

                             맥전포교회 오동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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