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에 강동진목사님이 오셔서 3일간 집회를 하시고 계십니다. 많은 은혜를 받고 정말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형제가 동거하며 사시는 보나콤 공동체 식구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브라질은 한국과 반대로 12시간이 늦은 낮입니다. 조금전 오후 2시부터 강동진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잠시나마 나의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됬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 가정을 오픈하여 목장교회로 섬기고 있고 24시간 함께 생활을 하지 않지만 일주일에 한번 가정을 오픈하여 믿는 가족과 함께 예수를 모르는 가정을 초대하여 식사도 하며 기도도 하고 말씀도 나누며 관계를 맺고 전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힘들다고 투정도 하였는데 강동진 목사님의  간증 설교를 듣고 부끄러웠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나의 연약한 믿음이 올바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길 소원하구요, 다시한번 보나콤 공동체 식구들과 강동진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나콤 공동체를 알게하신 하나님 아버지게 영광을 올려드리며 가끔씩 브라질 소식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