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목사님!
목사님 자~알 지내시죠^^
드디어 집이 완성되어 이사를 하셨군요.
오랫동안 기도하며 준비하셔서 온가족이 함께
하나님의 때에 장막을 옮기심을 축하드립니다.
반석위에 지은 집으라 여겨지며
하나님이 하실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공동체가 더욱 견고히 서가겠지요?
같이 할수없었지만 집이 지어져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보면서 중보 할 수 있었고 참으로 기뻤습니다.

늘 저희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격려가 됩니다
이곳에 온지 벌써 일년이 되어가네요.
쉽지않은 시간들이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살았지만 환경으로인해 마음이 어렵거나
몸을무리해 보살피지 않으면 바로 몸에 반응이 오니 말이예요...

이젠 차도 생겨서 필요한곳에도 갈 수 있고 편하네요
밀알교회 사모님이(차광선 목사) 타시던차예요
이번에 안식년들어가시면서 주고가셨습니다.
92년형이지만 고장없이 사고없이 잘 사용되길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차량검사 및 등록절차등은 조용남집사님이 도와주셨구요
참으로 감사 할 뿐 이예요.

공동체 여러가지 일과 섬기심으로 바쁘고 힘드시지요?
몸도 잘 돌보시며 하세요 건강하셔야 합니다요...^^
이곳은 비도 자주 내리지만 화창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아주 좋습니다요. 올해는 비가 많이 내리는편 이라 하네요
높은 산 이없어 하늘이 더 넓어보이고 비가온후라
공기도 아주맑고 상큼한 날 입니다.

떨어져 있지만 늘 함께있어 감사드리고
공동체에서 받았던 사랑을 기억하며 미소를 띄워 봅니다.
사모님,유은,희원이에게도 사랑을 듬뿍보내며~~~~~
또 소식 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