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14.09.25 10:33

첫추수

조회 수 5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 신발과 비타민 무익한 종 2011.04.21 2162
289 3월의 노래 무익한 종 2011.03.31 2116
288 화재와 지진 무익한 종 2011.03.13 2085
287 2월의 노래 file 무익한 종 2011.02.06 2184
286 충성의 집 건축을 마쳤습니다. 1 무익한 종 2010.08.24 3111
285 건축 현장에서 1 무익한 종 2010.07.10 3059
284 5월의 보은서신 1 무익한 종 2010.05.27 3196
283 컨테이너 철거작업 무익한 종 2010.03.31 3600
282 양계학교 잘 마쳤습니다. 무익한 종 2010.03.21 3476
281 연아의 눈물 무익한 종 2010.02.27 3271
280 비를 내리십니다. 1 무익한 종 2010.02.27 3134
279 신실하신 주님처럼 무익한 종 2010.02.26 3074
278 캄보디아여 일어나라 2 무익한 종 2010.02.17 3920
277 젊은 제자들과 무익한 종 2010.02.07 3010
276 시골 마을 사역자들과 1 무익한 종 2010.02.07 2824
275 겨울이 긴 이유 무익한 종 2010.01.27 2811
274 나는 바람개비 1 무익한 종 2010.01.11 3240
273 파이잘리 1 무익한 종 2010.01.10 3141
272 왜 머뭇거렸는지 아니? 무익한 종 2010.01.10 2890
271 공동체를 잘 살아가는 길 무익한 종 2009.12.22 28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