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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잘 지내시겟죠

어제 까지는 이곳은 신년축제인 워터 페스티발로

모든 것이 정지되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물을 뿌려주는 일과

물 맞으러 차에 10~20명씩 타고서 시내를 돌면서

물에 흠뻑 젖으려는 사람들로 가득찼어요

덕분에 일도 6일동안 못하고

집에서 성경읽고 정리하며  푹 쉬엇습니다.

기현이는 적응력이 빨라서 쉽게 사람들과 친해지고 있어요

큰 길가에 한 집을 알게되어서 

기현이와 예린이는

그곳에서 호수로 지나가는 차들에게

물뿌려주는 일로 오후를 꽉 채워서 지냈습니다.

 

어젠 이곳 트럭에 학생들과 우리가족을 태우고

여기저기 물 맞으러 다녔습니다.

이곳의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 창문을 열고

5~6명씩 와서 물을 차안의 자기들에게 뿌려 달라고 하구요

트럭 뒤에 잔뜩 사람을 태우고 와서 서서 뿌려 달래요

 

잘 지내고 있구요 이번 토요일 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건강하게 지내고 있구요

ㄱㄷ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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