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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2003.11.18 01:17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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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사모님 그립고 보고 싶네요!
모두 평안 하시지요?
이곳에 온지도 벌써 5개월째 접어 듭니다.
여러 가지로 우리 가정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우리 사역에서 사모님들을 위한 "브리스길라 영성 캠프"가 있었는데
교회와 선교단체와의 높은 벽이 허물어 지는 계기가 되어서 얼마나 감사 한지요...
참으로 귀한 시간들을 주셨습니다.
저희 가정란에 캠프를 통해 주신 글을 올렸습니다. 보아 주시고요...^^
또 이번엔 목사님과 중국 선교여행 가셨던 임미라 집사님도 같이 간사로 섬기셨는데
목사님 이야기도 많이 했죠.
집사님이 안부 전해 달라고도 하셨구요.

글고, 조용남 집사님이 연락을 주셔서 전화 통화를 했구요. 한번 만나 자고도 하셨어요.
그분 사업처가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깝더라고요.걸어서도 금방 갈수있는 거리...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만남의 교제가 참 많은 힘이됩니다.

암튼,저희는 지금 상황이 쉽진 않치만 잘 견듸고 있구요
많은 은혜를 주시므로 그 힘으로 살고 있답니다.
보나컴에 들어가 소식도 잘 보고 있지요.
저희도 공동체를 위해 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위해서도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또 소식을 전할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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