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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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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중앙아시아 한 나라에 토지를 구입하였습니다.

8ha의 넓은 토지 위에 내년까지 양계장을 건축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개종한 현지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사는

농업공동체가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공동체는 다면체입니다.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다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이 성령님을 통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현지 그리스도인들을 훈련시켜 주님의 전사들로 만들고

믿지 않는 많은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에서부터

한 마을을 농업을 바탕으로 총체적으로 변혁시키는 일

아이들과 함께 놀며 성경에 바탕을 둔 바른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 등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중앙아시아 선교가 전도와 교회개척이 위주였다면

이제는 '와보라'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선교적 접근이

이 공동체를 통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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