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34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양계학교를 마친 후 바람이 몹시도 붑니다.

대원리에 바람이 한 번씩 불 때면 정말 무섭게 바람이 붑니다.

어제는 황사까지 몰려와 사방이 어둠이 깔리며 비까지 내려

꼭 주님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처럼 혹은 마지막 날 해가 빛을 잃게 되리라시던 말씀처럼

그렇게 어두워져 기분이 묘했습니다.

비와 바람이 함께 온 천지를 흔들어 놓으니

겨울의 자취들, 곳곳에 쌓였던 눈의 흔적들이 말끔히 사라져갑니다.


이번 양계학교가 사람들에게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나는 가난하다는 지금까지 선교지를, 사역지를 짙누르던

어둠의 결박을 풀어버리고, 어둠의 사슬들을 끊어버리고

우리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주어진 온전한 자유와 생명으로 충만하여

바람을 따라 날아오르는 가벼운 흙먼지들처럼

그렇게 성령님의 권능에 사로잡혀 마음껏 날아오르게 되기를 말입니다.


선교사님들, 선교지로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신 분들

농어촌 교회 목회자님들 그리고 귀촌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네팔, 라오스, 인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중국 등

우리 주님께서 주신 거룩한 부담감으로 나아가시는 분들에게

이 양계가 선교의 도구요 그 땅을 회복시키시는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 시골 마을 사역자들과

  2. No Image 17Oct
    by 무익한 종
    2011/10/17 by 무익한 종
    Views 2231 

    식물에게서 배우는 지혜

  3. No Image 21Apr
    by 무익한 종
    2011/04/21 by 무익한 종
    Views 2162 

    신발과 비타민

  4. 신실하신 나의 주님

  5. No Image 26Feb
    by 무익한 종
    2010/02/26 by 무익한 종
    Views 3074 

    신실하신 주님처럼

  6. 쌀겨를 뿌리고 왔습니다.

  7. No Image 14Mar
    by 무익한 종
    2009/03/14 by 무익한 종
    Views 2551 

    쓴나물처럼

  8. No Image 27Sep
    by 무익한종
    2007/09/27 by 무익한종
    Views 2914 

    아름다운 오월 2007-05-06

  9. No Image 09Mar
    by 무익한 종
    2008/03/09 by 무익한 종
    Views 3505 

    아무도 가지 않는 길

  10. No Image 01Apr
    by 무익한 종
    2008/04/01 by 무익한 종
    Views 3135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이 길을

  11. No Image 27Aug
    by 무익한 종
    2008/08/27 by 무익한 종
    Views 2972 

    아이들과 함께 교육관 작업을 하다

  12. No Image 27Sep
    by 무익한종
    2007/09/27 by 무익한종
    Views 3400 

    아이성 전투 2007-03-08

  13. No Image 25Nov
    by 무익한 종
    2009/11/25 by 무익한 종
    Views 2239 

    아직 멀었는데도

  14.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15. No Image 03Feb
    by 무익한 종
    2008/02/03 by 무익한 종
    Views 3079 

    야간비행

  16. No Image 27Oct
    by 무익한종
    2014/10/27 by 무익한종
    Views 722 

    야곱의 부흥

  17. No Image 15Aug
    by 무익한 종
    2011/08/15 by 무익한 종
    Views 2104 

    양계세미나

  18. 양계책을 통해 배움

  19. No Image 21Mar
    by 무익한 종
    2010/03/21 by 무익한 종
    Views 3476 

    양계학교 잘 마쳤습니다.

  20. 양씨 어르신의 화해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