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2936 추천 수 2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옛날 교회 농촌 봉사 때, 마을 어른들이 제일 쉬운일이라며 고추따기를 도시 청년에게 맡겼는데 저로서는 8월 퇴약볕에서 고추 따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비가 오기 전에 따야 한다는 말 곁들이며 3배나 빠른 속도로 옆이랑에서 고추따시던 동네 아주머니의 거친 손마디를 보며 힘들다는 소리 한마디 뱉지 않고 작지 않은 고추밭의 빨간 고추를 거진 다 땄던 일이 기억납니다.
강동진 목사님의 분명 거칠어졌을 손마디와 때를 놓쳐 떨꾸어질지 모를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사랑의 마음이 오늘 왜 이리 고맙고 감동적인지 모릅니다.  주의 평안을 빌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0 변질과 변화 file 무익한종 2016.12.28 743
329 버려진 밭에서 file 무익한종 2015.08.19 791
328 바람에 허리가 부러진 나무 file 무익한종 2014.12.19 925
327 여호와께 감사하라 bona 2014.11.19 689
326 야곱의 부흥 무익한종 2014.10.27 722
325 돈의 시험 무익한종 2014.10.22 863
324 들꽃처럼 단풍처럼 찾아오시는 file 무익한종 2014.10.03 717
323 첫추수 file 무익한종 2014.09.25 554
322 상식을 뛰어넘어 무익한종 2014.07.26 694
321 이드로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 bona 2014.07.21 605
320 공동체의 의사결정 무익한종 2014.01.29 1297
319 제사장이 움직이는 때 무익한종 2013.11.19 1092
318 대전농아인교회에서 무익한종 2013.09.29 1745
317 콩고 선교사님 무익한종 2013.07.20 1359
316 두 번째 주님의 방문 43 무익한종 2013.04.22 2125
315 주님의 부르심 이후 2 36 무익한종 2013.04.14 2141
314 4월 둘째 주의 작업 51 무익한종 2013.04.08 1831
313 4월 첫번째 주의 작업들 16 무익한종 2013.04.08 1683
312 리오와 맥스 51 무익한종 2013.02.09 1789
311 고신농어촌 목회자 세미나 강의안입니다. 46 무익한종 2013.01.30 19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