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5.10.26 08:25

예배당

조회 수 3143 추천 수 19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오전까지 구미에 내려가서 말씀을 전하고 늦은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오며, 가며 틈날 때마다 공동체에 세워질 예배당을 그려보았습니다.
주께서는 처음 만들어진 성막에 대해서
그 상세한 모양과 식양을 모세에게 다 알려 주셨습니다.
성전 역시 솔로몬의 손으로 지어졌지만
다윗의 생전에 주님은 세워질 성전의 구체적인 모습과 그림들을
다윗에게 다 보여주시고 다윗은 그것을 만들 재료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예배당이라고 말을 하지만
몇 달 동안 이 건물을 놓고 기도하고, 묵상하면서
이 집은 성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 주 예수님을 만나는 곳, 그분의 영광이 나타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곳
사람들이 만나고, 쉼을 얻고, 화해가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에 와서 이미 장소의 거룩함이 예수님께로 병치되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소는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말하지 않겠지만
제게는 분명 세워질 그 집, 그 공간은 성소임에 분명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0 10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2 무익한 종 2004.10.07 2936
329 1년 농사를 마무리하며 7 무익한종 2012.10.31 1728
328 2003년 4월 13일 예배 김용수 2003.04.22 5184
327 2월의 노래 file 무익한 종 2011.02.06 2184
326 3월 20일 하루 무익한 종 2003.05.02 3642
325 3월의 노래 무익한 종 2011.03.31 2116
324 4월 둘째 주의 작업 51 무익한종 2013.04.08 1831
323 4월 첫번째 주의 작업들 16 무익한종 2013.04.08 1683
322 5월 비오는 날의 풍경 1 무익한 종 2009.05.16 2425
321 5월의 보은서신 1 무익한 종 2010.05.27 3196
320 7월 보은서신 2007-07-29 무익한종 2007.09.27 2913
319 7월의 노래 file 무익한 종 2011.07.21 2191
318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84 성수 2004.08.20 2936
317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378
316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885
315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박성원 2004.11.06 2850
314 가로등과 별빛 무익한 종 2007.11.07 2980
313 가을 비 무익한 종 2003.10.12 2454
312 가을 차가운 기운이 어슬렁 거리는 밤에 무익한 종 2004.10.15 2950
311 가을 푸르른 하늘처럼 무익한 종 2006.09.02 314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