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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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 공동체의 의사결정 | 무익한종 | 2014.01.29 | 1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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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그 날 2007-02-16 | 무익한종 | 2007.09.27 | 2797 |
282 | 그 소리를 들레지도 않으시고 | 무익한 종 | 2004.03.06 | 2686 |
281 | 그 책이 성경인가요? 2007-02-17 | 무익한종 | 2007.09.27 | 3030 |
280 | 그리스도 안에서의 회의 | 무익한 종 | 2009.10.16 | 2053 |
279 | 그분의 말씀이 나를 살리고 1 | 무익한 종 | 2005.01.30 | 3119 |
278 | 금단산에서1 | 무익한 종 | 2009.01.02 | 3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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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기도 32 | 무익한 종 | 2011.09.25 | 2577 |
275 | 김 규백 전도사님 2 | 무익한 종 | 2004.10.11 | 2795 |
274 | 깊은 밤 어둠 속으로 1 | 무익한 종 | 2009.11.26 | 2860 |
273 | 꽃이 피어요 봄꽃이 | 무익한 종 | 2003.05.02 | 3977 |
272 | 나귀와 사울 | 무익한 종 | 2004.10.18 | 2671 |
271 | 나는 날마다 죽노라 2 | 무익한 종 | 2008.07.31 | 38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