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4.02.10 22:55

내가 가장 신이 날 때

조회 수 2899 추천 수 22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누가 제게 당신은 언제 가장 신나고 재미있으세요?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네 예수님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할 때 가장 신이 난답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그렇거든요
지난 한 주간 동안 부르심을 받고 가서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내 사랑하는 예수님에 대해 말했습니다.
사실 도착하는 날엔 몸이 너무 힘들어
제가 제대로 말씀을 전할 수 있을까 했지만
도착한 날 식사 마치면서 바로 시작하여 두 시간을 전하고
다음날 다시 말씀을 하루 종일 전하는데
어느새 제 몸은 펄펄 날고 있었습니다.
- 물론 지금은 다시 지쳐서 손가락 하나 까닥도 못하고 있지만....^^

들으시는 분들도 재미가 있으신지 정말 열심히 들어 주셨습니다.

봄 농사일이 제법 끝나는 유월 경에 꼭 다시 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농사 일이나, 말씀을 전하는 일이나
결국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서 그럴까요
내 몸은 한 없이 힘들지만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렇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0 10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2 무익한 종 2004.10.07 2936
329 1년 농사를 마무리하며 7 무익한종 2012.10.31 1728
328 2003년 4월 13일 예배 김용수 2003.04.22 5184
327 2월의 노래 file 무익한 종 2011.02.06 2184
326 3월 20일 하루 무익한 종 2003.05.02 3642
325 3월의 노래 무익한 종 2011.03.31 2116
324 4월 둘째 주의 작업 51 무익한종 2013.04.08 1831
323 4월 첫번째 주의 작업들 16 무익한종 2013.04.08 1683
322 5월 비오는 날의 풍경 1 무익한 종 2009.05.16 2425
321 5월의 보은서신 1 무익한 종 2010.05.27 3196
320 7월 보은서신 2007-07-29 무익한종 2007.09.27 2913
319 7월의 노래 file 무익한 종 2011.07.21 2191
318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84 성수 2004.08.20 2936
317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378
316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885
315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박성원 2004.11.06 2850
314 가로등과 별빛 무익한 종 2007.11.07 2980
313 가을 비 무익한 종 2003.10.12 2454
312 가을 차가운 기운이 어슬렁 거리는 밤에 무익한 종 2004.10.15 2950
311 가을 푸르른 하늘처럼 무익한 종 2006.09.02 314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