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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노래
2008.03.12 14:13

누구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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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자라는 걸 관찰해보면 싹을 틔운 후 얼마 기간 동안은
자기 몸을 키우는 영양생장 단계를 보입니다.
그러다가 꽃이 피는, 사람으로 말하면 사춘기 비슷한 교대를 거쳐서
이후로는 열매를 맺는 생식성장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공동체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 전에 이 공동체를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서
지금까지 공동체의 외형을 갖추고, 내면의 영성을 가다듬는 시간을 보내게 하셨는데
이제는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식물의 생식성장과 비슷한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웃나라 중국에서 갖가지 농업사역들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농장을 만들고, 농업학교를 만들고
양계장을 지어 소수민족을 섬기는 일을 하게 하십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공동체에서 훈련받는 루끼 형제가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보다 구체적인 일들이 전개되겠지요.
이번에는 미얀마로 한 가정이 들어갔습니다.
랭군에서 만달레이까지 5마일마다 교회를 세우고
그 사역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농업을 통해 마련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난과 압제로 고통당하는 무수한 영혼들을 위한
지역개발프로젝트를 마련하는 중입니다.

이후로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이제는 서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쪽으로 사역이 펼쳐 나갈 것 같습니다.
일은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네요.
함께 농업을 통해 아시아 11억 36백만의 농민들을 섬길
떡과 함께 복음을 전할 믿음의 가정들을 보내주시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주여, 생명을 걸고 복음을 위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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