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5.06.23 21:04

공동노동

조회 수 4343 추천 수 3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월요일에는 오랜만에
우리 여섯 가정 식구들이 다같이 논에 들어가
잡초제거작업을 같이 하였습니다.
입담 좋은 분들의 우스개 소리에 웃음이 왜가리 소리보다 더 크게
골짜기에 메아리쳐 울렸습니다.
연신 땀이 흐르고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파도
일하는 재미, 그것도 함께 일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하다 허리를 펴니
저녁 일곱시가 훌쩍 넘어 있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벌써 7월이네요 1 무익한 종 2008.07.03 2627
229 비갠 뒷 날 무익한 종 2008.06.06 2971
228 다시 밭에서 무익한 종 2008.05.29 2982
227 밭에 갔다가 무익한 종 2008.05.27 3036
226 노동을 하며 무익한 종 2008.05.20 3057
225 자재 하역과 비 무익한 종 2008.05.13 3145
224 오늘 밭에서 한 일들 무익한 종 2008.05.01 3489
223 사랑하는 여러분 무익한 종 2008.04.22 3734
222 돌아와서 무익한 종 2008.04.20 3024
221 농업학교 소식 무익한 종 2008.04.17 2963
220 늦게 피는 대원리의 꽃들 무익한 종 2008.04.12 3085
219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이 길을 무익한 종 2008.04.01 3135
218 땅을 또 내놓으며 1 무익한 종 2008.03.31 3001
217 드디어 2만불이 전달되다 1 무익한 종 2008.03.27 2973
216 풀로 뒤덮인 논에서 2 무익한 종 2008.03.27 2737
215 봄보다 먼저 들려온 소식 무익한 종 2008.03.26 2739
214 누구 없나요 무익한 종 2008.03.12 2980
213 아무도 가지 않는 길 무익한 종 2008.03.09 3505
212 야간비행 무익한 종 2008.02.03 3079
211 눈이 내렸습니다 file 무익한 종 2008.01.12 34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