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강동진 정미진
2005.05.12 12:24

고추밭을 보면서

조회 수 163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공동체 가족 여러분들과 목사님 가정에 평안을 전합니다
드디어 고추를 밭에 심으셨군요.
고추를 시작으로 온갖 곡식들과 채소들이 밭과 들에 수놓아지는 계절같네요
수고하는 손들을 축복하고, 격려합니다.

한해 두해 함께걷는 여정을 통해서 공동체가 자리잡아가는 것을 봅니다.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의 신실한 손길이 함께함도 느끼고요.
새 땅에서 비전을 가지고 도전하며, 길을 닦아가는 공동체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막에 길을 내듯이 한국 농촌에 공동체를 통해서 새 길을 내실것입니다.
하나님은 공동체를 아름답게 빚어서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을 보이실것입니다.
믿음의 길은 계산으로 갈수 없고, 경험으로 갈수 없고, 용기로도 갈수 없지만 , 믿음을 끝까지 소멸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하루 하루 보여주실것입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깊은곳으로부터 공동체를 향한 격려와 축복이 흘러나오내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공동체를 사랑하고 , 늘 축복하며 기도하지요.
제가 촌놈이라 그런가봐요.

저의 기도제목도 나누고 싶습니다.
10년전에 아프기 시작한 허리가 계속 아픕니다 ( 수술을 하지 않고 치유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싶지 않네요.  저의 몸에 가시입니다.)
아마 아프지 않았다면 저는 신앙안에 머물러 있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고통속에서 신음하지만 , 고통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지요.
또 아픈 사람들의 고통과 고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음을 얻기도 하고요.
수술하지 않고 치유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수술을 해야 한다면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날수 있도록 ........ 요.

또 한가지 기도제목은 저희집의 진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비록 가진것도, 배운것도, 내세울것도 없는 인생이지만 선한 일을 위해서 살다가 죽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제 생각으로는 올 8월이 2년째 인데  더 캐나다에 머물르는 것은 큰 뜻이 없는듯 합니다.

오늘은 공동체를 마음껏 축복하고, 저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싶어서 편지했습니다.
일하시다가 생각나시면 기도해 주세요.

- 샬롬 -
하나님의 평안이 공동체 가족 모두에게 넘쳐나기를...........
  • ?
    정 미진 2005.05.14 20:40
    그런데 무슨 병인지 먼저 아는게 필요합니다. 무턱대고 기도하는 것보다 나을 것 같네요. 기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4 9 보나콤 2003.07.24 27579
107 안부 인사 10 강혜영 2004.11.24 1587
106 가족 사진 한장 더 올립니다 1 7 file 현석& 수진 2004.11.23 1892
105 안녕하세요 32 file 현석& 수진 2004.11.23 5776
104 큰아빠... 1 강창훈 2004.11.17 1641
103 명훈이와 명훈이 아빠 file 보나콤 2004.11.14 1954
102 중국어 성경교재 - They are on the way! 7 김성수 2004.11.09 1645
101 김성수 집사님 무익한 종 2004.11.04 1455
100 아린가슴으로 !!! 1 2 file 김실장 2004.11.03 1813
99 강동진 목사님! 김성수 2004.11.01 1607
98 사모님 시내엄마 2004.10.29 1346
97 안녕하세요.. 목사님.. 2 4 이상철 2004.10.11 1403
96 목사님 반갑습니다. 김영암 목삽니다. 2004.10.08 1410
95 김성수 집사님께 3 무익한 종 2004.10.03 1253
94 추석을 다녀와서, 10월 2주차에 방문하고 싶습니다........... 1 한정훈 2004.10.01 1625
93 강동진 목사님 - 카나다에서 김성수가 김성수 2004.10.01 1260
92 너무 오랫만이네요...^ㅡ^ 1 은혜 2004.09.26 1145
91 한정훈 집사님께 무익한 종 2004.09.25 1124
90 강동진 목사님 - 카나다에서 문안드립니다. 김성수 2004.09.16 1132
89 반딧불이 강희원 2004.09.12 1436
88 교회가 교회를 세우듯, 농촌공동체가 농촌 공동체를 .............. 한 정훈 2004.09.09 1386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