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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최양희(은샘 은빛 은성)
다사다난했던 2007년을 무사히 보내고 드디어 2008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왜그리도 힘들었던지 2008년은 안오는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오고야 말듯이 새해입니다. 요한복음 8장 29절(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로 푯대로
삼고 올 한해를 성실히 준비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작년은 건축으로 힘이 들기도 했지만
영으로는 풍성한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막15:38-47)과
창세기의 야곱의 아들 요셉의 팔려감과 야곱의 마지막 포기(창43-45장) 그리고
다메섹을 가던 사울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행26:1-18)가 없이는 그 무엇도
허사임을 깨달으며 선교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사기의사사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었던
약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전적인 쓰임에는 그 어느것도 거치지 못함을 또한 묵상했습니다.
연말 공동체수련회에서 선교와 미전도종족에 관심이 일어나고 공론화 되고 올 2008년동안
이에 대한 준비와 연구를 하기로 함을 감사드리며 저 역시 지금은 약간 향방을 몰라 헤매이지만
차근차근 하나님이 하시는 이 일을 따라가려 합니다. 오늘 새해 첫 주일 예배후 함께 모여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기도하라" 가 나 역시 받았던 
것이라 아 역시 동일하신 하나님이시구나를 고백하게 되었으며 아울러서 "나의 생각을 벗어
던지라" 역시 주신 말씀이기에 어떻게 소화하고 나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1. 먼저는 규칙적으로 충분히 기도하는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온 가족이 선교의
    꿈을 품는 가족이 되기를(은성이까지도)
2. 은샘, 은빛이의 비염과 아토피가 예수의 보혈로 낫기를 원합니다. 밤에도 코가 막혀서
     종종 고생하는데 이것에서 해방되기를 원합니다.
3. 말씀의 깊은데로 부부가 나아가 그 풍성함을 함께 누리며 고백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4. 홈스쿨에 인내와 지혜를 주셔서 자녀들에게 모범이 되고 잘 양육할 수 있도록
5. 그 어느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겸손과 여유를 주시기를(경제적 여유도)

                                                                                             2008.  1.  6  조그만씨가 되고픈 조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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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1.06
20:18:12 (*.2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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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곳은 조성근,최양희 가족 게시판입니다. [3] [13] 보나콤 26966     200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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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참 반갑고 깜짝 놀랐어요. 물론 언제나 대 환영이에요. 얼굴을 맞대고 보면 더욱 좋으련만.....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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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잘하고 있나요? 프랑스 성원용 목사님 연락처를 알려 드립니다. 영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연락드리세요 부탁을 드려 두었는데 도움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06 19 56 59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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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샘이랑 은빛이는 어디갔니  
40 하나님의 뜻하심 나선옥 3004     2005-09-02
은샘 맘 , 잘 지내고 있겠지? 우리 가족이 군산으로 발령났다고 했는데 그 뒤로 소식도 못 전하고 ....... 너무 정신없었고 지금은 너무 몸이 너무 피곤해서 이제서야 글을 띄워 보려고 하네. 7월초에 발령나서 신우아빠는 군산에서 근무하고있고 우리는 7월 2...  
3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민영 3001     2006-01-01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2주간 교육이 많이 짧은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다들 보고 싶고 또 가고 싶네요. 막내이면서 제일 목소리 큰 은성이도 보고 싶네요. 올 한해에는 더욱 더 주님의 귀한 가정이 되길 기도하며 하시는 사역 ...  
38 은성이와 엄마 file 보나콤 2995     2005-05-29
 
37 잘 지내시죠? 박소영 2991     2006-01-06
계속 날씨가 춥네요 요즘 온누리교회는 계시록에 나타난 6가지 축복이란 말씀으로 신년 특별 새벽 부흥집회를 하고 있답니다 화면에 보이는 하목사님 얼굴이 많이 부어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정성껏 키우신 버섯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연욱 자매 말대로 ...  
36 은성이 사진 file 보나콤 2983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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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지만 아팠다는 글 읽고 나도 마음이 아팠단다. 정말 아프지 마라. 삼촌도, 숙모도, 상민언니도 식구들 모두 약해보이는 모습이어서 걱정이 돼. 사실은 그런 모습이 강건할수도 있지만... 음... 뭐 육신이 아니면 영적으로라도^^ 보고싶다...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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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콤 시낭송의 밤 날짜 2004년 4월 24일 제목 은성, 은빛, 주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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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오랜만이군 박효진 2938     2004-12-09
오랬동안 소식이 없었군... 많은 사람을 상대하느라고 몹시 바쁘지요.... 부탁이 있어서 연락했는데 혹시 홈스쿨링에 대한 참고 자료가 있으면 부탁 하려고... 민지 문제 때문에 아직 고민이 많아서.... 특수 학교로 보내야 하는지, 일반 학교로 보내야 하는지...  
29 은샘아? 노재복 2937     2004-02-13
나 주찬인데 오늘은니가많이보고싶다 잘있냐 너도잘있으면 나한에편지써라은샘아보고싶다!!! 은샘아학교잘알다니냐 나도 잘다녀영어는조금해 안녕~바이바이~  
28 예배당에서 file bona 2937     2009-03-31
 
27 여기에 쓰는 것이 맞나요. 김병선 2928     2005-01-26
조성근 집사님 ! 참 오랜만입니다. 한번 찾아 본다고 하면서도 못했는데 오늘은 우연히 합신 동문 홈페이지를 들렸다고 공동체 소개가 있어서 보나콤을 발견하고 들어 왔습니다. 회원 가입도 했습니다. 은샘이가 많이 컸네요. 보기가 참 좋습니다. 다니엘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