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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이은경(동찬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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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리와 싸리가 사는 위니펙이에요.
이곳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최근에 어머님을 모시고 여행을 갔다오느라
인터넷을 확인하지 못했어요.
반가운 이들의 방문을 너무 늦게 알아 차렸어요.
살아 있다는 것이 감사하지만 이제 지나온 시간
속으로 되돌리기는 많은 것이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소중한 추억 속에 서로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기만 하네요.
최근에 여행중에 운전하면서 발견한 것은
'자신의 길'이 얼마나 중요한지에요. 영어로는 마이 웨이...
그래서 두분을 생각하면 하나님이 부르신 그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에 사랑과 감사,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두 분 정말 잘하고 있어요.
길을 달리면서 비나 눈이 올 수도 있구요.
때로 폭풍우가 몰아치기도 하지만...
그때에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달았지요.
이제 성숙을 향하여 저만큼 가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어 더 분발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요....
그때에는 함께 웃고, 울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은 언제나 그립네요.
현혜는 옆에서 무우 피클을 만들고 있네요.
옆에서 한마디 하는데요.
"보고 싶습니다."
저도 잠시 들렸다 나갑니다.
하지만 두분의 사랑과 섬김은 저의 지난 삶 속에도,
그곳 보나콤에도 여기 저기 묻어 있슴을 생각하며
여기서 줄입니다.
세월도, 작은 어려움도 주님을 사랑하는 두분의
마음을 더욱 크게 해주기를 기대하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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