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을때 잘 해야죠 ♧ 부부중 어느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 "가는 자" 가 "남은 자" 에게 하는 말은 그리 길지 않다 "여보! 미안해" 이말뿐이다 이말도 못하고 숨을 내쉬였다가는 들어 마시지 못한채 생을 마감 하는수도 있다 그러나 "여보 미안해"하는 이 말은 참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세상의 많은 짐을 맡겨놓고 가는것이 미안 할수도 있고 함께 살아오면서 좀더 잘해 주지 못한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 그동안 마음 아프게 한 것이 미안 할 수도 있고 특히 교육도 시키지 못하고 아들 딸들의 혼사도 치루지 못하고 가는 것이 미안 할 것이다 왜 떠나는 사람은 남은 사람에게 미안하다 용서해달라고 말하는 것일까 ? 그것은 너무나 많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고생 시켜가며 살아온 지난날의 삶을 뒤늦게 나마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비로소 참된 의미를 깨달았는데 생을 마감하게 되여 떠나는 것이 미안할 것이다 만약 나의 배우자가 10일의 삶이 남았는 시한부 인생이라고 생각해 보자 과연 나는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 떠나는 자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지만 남은 나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진정 소중한 것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떠나고 나면 좀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 아쉽고 안타갑게 생각한다 그러나 함께 있을 때는 나의 소중한 배우자를 일상에 묻어 버리고 마는 것이 우리의 비극적인 삶이다 떠난후에 영안실 영정앞에 무릎꿇고 통곡한들 무엇하며 여보라고 소리 친들 무었 하리요 당하지 않은 당사자 들을 전혀 모른다 주위의 친구나 친척들의 혼자 사는 사람들의 땅을치며 통곡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살아 있을때에 잘해 살아 있을때에 잘해 죽고나면 그만이야 죽고나면 그만이야 공기와 물은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우리는 무료로 제공받는 그것의 소중함을 전혀 모르고 살고있다 왜 모르는가 그것은 은혜가 너무나 크기 때문인것이다 부부들이 사랑의 은혜를 모르는것은 무관심 아니라 너무나 큰 사랑의 탓일것이야 나 자신만의 즐거움과 쾌락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돈을 허비하면서도 진정 소중한 내 가정과 내 배우자에 대해서는 너무도 무관심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생각을 해본적은 있는가 ? 가정은 인생의 삶의 터전이다 가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나라가 바로 설려면 가정이 바로 서야하고 가정이 설려면 부부의 금술이 좋아 한다라고 이제 우리는 붙들어도 해여져야할 시간이 닥쳐오고 있습니다 미워하며 살아가야할 시간이 없어요 사랑 사랑 하면서 살아 가야합니다 "있을 때 잘 합시다" 래일이면 60이요70을 바라보는 인생으로서 가정이 바로 설려면 부인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좋은글 모음- 차 한잔 마시면서 감상하세요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목록열기닫기 Articles 친구들2 用2006.04.10 14:30 충북 단양엘 다녀와서...4 예찬2004.01.20 18:29 축하! 아키2004.07.09 10:10 추카추카1 예찬가족2004.08.02 12:15 추석연휴 bona2016.09.21 07:50 추석사진5 우기2009.10.25 04:29 청주 나들이2 손예찬2003.08.01 09:00 청주 공설 운동장 - 야구구경2 보나콤2005.04.22 08:56 처음으로혁이가올리는글 이은혁2003.09.27 22:02 채린이네와 用2007.05.07 08:51 채린이 보나콤2003.08.01 22:58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1 유림엄마2003.12.14 13:17 참소리박물관, 오죽헌, 통일전망대1 보나콤2005.01.20 07:02 찰스 한국에 왔을때(2001/7/24)-유림이네와 함께 보나콤2003.07.22 08:48 차숙정전도사님 가족이신가요1 이숙희2008.12.15 23:57 차숙정 전도사님 이숙희2009.01.26 23:46 집사님 감사합니다. 양동현2009.06.09 09:58 지하철에서.... 김다정2012.03.11 22:18 지영이 졸업식3 종수2006.02.26 10:40 지금은 볼수 있습니다.4 보나콤2004.11.11 21:55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