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김용수 이은경(동찬 다정)
조회 수 1559 추천 수 1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번주 월요일에 저희 가족은 계획 없이 충북 단양엘 다녀 왔습니다.
저번 안면도 여행 계획이 날씨 관계로 취소 되어서 단양에 있는  
대명콘도 아쿠아풀에  (새로 생겼다더군요) 당일치기로 가기로 했지요..
확실히 계획 없이 다녀 왔기 때문에 8시에 출발 해야 할 것을 11시 반에
출발하고야 말았습니다...  늦었기에 저희는 부랴부랴 챙기고 나갔지요.
충북 단양이면 주말엔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가 걸리는 곳을
평일 (월요일) 이었기에 2시간 만에 날라(?)갔습니다.
단양군에 들어서자 마자 대명콘도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참 빠르기도하지,,)
저희 가족은 우선 대명콘도는 재쳐 놓고 단양에 유명한 도담삼봉을 구경하러
갔죠. 그런데 예전에는 안받았었는데 지금은 요금을 받더라구요.. (세월의 요금인가,,?)
요금을 내자마자 우리는 도담삼봉을 쳐다만 보고 바로 화장실로 뛰어 갔답니다.. ^^;
그리곤 한 20초 정도 도담삼봉을 보고선 바로 차에 타고 출발했지요. (화장실 가려고
요금을 낸 셈이죠....ㅡㅡ)  단양에선 석회석 공장이 많이 보이더 군요..
드디어 고생 끝에 대명콘도에 들어섰습니다. 그 때가 2시 였습니다.
아쿠아풀 매표소에서 아쿠아풀이 8시30분 까지 개장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대명콘도 안에서는 음식이 너무 비싸기에..)
단양 시내에 내려와서 쭉 둘러보니 음식점이 별로 없었습니다.
결국 한 해장국집에서 된장찌게를 먹고(시골 된장 맛이 끝내 줬습니다.)
고수 동굴 을 탐사(?) 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천동동굴엘 다녀 왔기때문에
동굴을 처음 가보는 사람은 엄마 뿐이 었죠... 동굴 내부에는 많은 종유석,
석순 등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미니 도담삼봉도 보았습니다.(정말 똑같았죠)
사람이 없어서 (정말 1사람도 못봤습니다.) 중간에 서서 한참 구경해도
모라그럴 사람이 없으니 정말 학교에서 간 천동동굴 구경 보다는 훨씬 더 자세히
볼수 있었습니다. 동굴을 빠져나와 다시 대명콘도에 도착하니 3시 였습니다.
그때부터 아쿠아풀에 들어가서 실컷 수영을 했습니다. 녹차탕,허브탕,유황소금탕,커피탕,
히노끼탕,폭포기둥,레몬탕,연인탕,버블탕,하이퍼탕 그리고 노천탕도 있더군요
이외에도 정말 말할수 없이 많은 탕들이 있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굉장히 깨끗하고 규모도 컷습니다. 실컷 수영을 하고나니 역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지요. 수영장 안에 음식코너도 있어서 그곳에서 소시지를 먹고나니 어느새 6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영장에서 나와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우나가 수영장 옆에 남,여 통로를 지나 따로 있어서 수영을 하고 바로 사우나도 할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차에서 저는 바로 골아 떨어지고야 말았죠...
자고 일어나보니 어느새 고덕동에 한 고기집 앞에 차가 서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삽겹살을 먹고 (그 집 삽겹살이 엄청 두꺼웠습니다. 맛도 별로였죠/..ㅡㅜ)
집에 들어서니 언제나 그랬듯이 "역시 우리집이 최고야" 라고 말하곤 침대에 누워
골아 떨어 졌습니다...  정말 힘들고도 재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맛없는 고깃집 생각이
아직도 나네요.. ^^
    
  




  • ?
    연욱 2004.01.21 19:58
    아! 부럽습니다.
    다음엔 우리도 함게,,,,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길...
  • ?
    이은하 2004.01.22 12:01
    주헌이 때문에 많이 걱정했었죠?
    주님의 도우심으로 찾아서 정말 감사하네요
    즐겁고 행복한 설 되세요.
  • ?
    은경 2004.01.23 21:01
    내가 안 들어 온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 언니네는 좋은댈 갔다 왔구먼 우리도 한번 가봐야지. 연욱씨 맘은 내가 잘 알지
    나도 좁은 보은에서 다정이를 잃어버려 한시간만에 찾은 적 있거든
    정말 앞이 캄캄 가슴이 터지는줄 알았어.
  • ?
    이은하 2004.01.25 19:48
    참고로 예찬이가 올린 글이구요
    동찬이네도 2월쯤 어데간다던데,,,,

  1. No Image notice

    여기는 김용수,이은경 가족 게시판입니다.

    안부를 묻고 서로 떨어져 있지만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틀에 한번씩은 들러주세요.
    Date2003.07.19 By보나콤 Views11979
    read more
  2. No Image

    안녕하세요

    용수형제님 그리고 은경자매님 그리고 동찬이 다정이, 모두 안녕하세요. 은영자매의 기둥과 같은 남편(무늬만), 지온이의 자상한 아빠, 유민호입니다.(뻥!) 오랫만에 용수형제님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지금 중국 여행중이신것 같습니다. 좋은시간 갖기를 바...
    Date2004.02.14 By유민호 Views1620
    Read More
  3. No Image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STYLE>P{margin-top:0px;margin-bottom:0px;}</STYLE>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알아주기 전에 먼저 상대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500){this.width=500;} ">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신의 정당한 청을 거절할 때...
    Date2009.04.14 By김근수 Views1615
    Read More
  4. No Image

    동찬친가 가족들 주소

    김근수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602-250 우편번호 151-801 이메일 gskim@sscorp.co.kr 전화 02-588-3079, 011-391-3079 김근분 부산시 연제구 연산4동 1135-48번지 25/2 서전타운 C동 802호 우편번호 611-823 이메일 tmdfyd@hanmail.net 전화 051-863-4579, 051-...
    Date2003.10.23 By김용수 Views1610
    Read More
  5. No Image

    아버지 생신 - 부산 누님 댁에서

    올해 아버지 생신잔치는 부산 누님 댁에서 12월 11일 아침입니다. 서울 큰형님, 부산 종수형님, 대구 유림이네 그 때 뵙겠습니다. 캐나다 삼수형님은 너무 멀어서 ... 지면으로나마 평안을 전합니다.
    Date2005.11.28 By보나콤 Views1606
    Read More
  6. No Image

    박대통령과 서독 간호원/광부이야기

    박대통령 그리고/서독 간호원.광부분들이여......... 박정희 대통령..그리고 당시에..일선근로현장에서 일해오신 선배근로자분들.. 그분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5.16혁명 뒤 미국은 혁명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Date2004.02.12 By근수 Views1605
    Read More
  7. No Image

    민지가 6월 30일(토) 결혼식을 올립니다...

    ♣ 신랑:강석화.김정숙의 장남 민 군 ♣ 신부:김근수.김연경의 장녀 민 지양 * 2007년 6월30일(음5.16) 토요일 낮 12시 * 오륜교회 1층 그레이스홀 TEL : (02) 485-4004 ♣ 교 통 편 안 내 * 고속버스이용시 - 강남고속터미널---7호선(군자역에서환승)--5호선-마...
    Date2007.04.24 By김근수 Views1604
    Read More
  8. 누구시더라^^

    Date2008.05.24 By900 Views1603
    Read More
  9. 동찬다정 외갓집에서

    ...
    Date2005.08.06 By보나콤 Views1598
    Read More
  10. 경주에서 - 찰스네

    한국방문
    Date2007.07.19 By Views1592
    Read More
  11. No Image

    제가 표지 인물이 되었네요^^

    첨엔 누군가 했습니다. 몇번 더 보니까 으쓱~ 아~ 그 때 사진 찍으실 때.... 쌀겨의 순환, 그 썩어짐에 무척 감동받고 돌아왔습니다. 호밀을 날리면서, 잠시나마 무늬나마 농부가 된 기쁨을 누렸습니다. 폼 나든걸요. 수요일 목사님 만나 이틀간 행적 보고? 하...
    Date2005.11.15 By규백형제 Views1589
    Read More
  12. 캐나다에서

    Date2011.10.25 Bybona Views1586
    Read More
  13. No Image

    [re] 오늘은 하마오 학교 방문

    Ni hao ma? (How are you in Chinese.) I am glad that you are having great time in China. I will pray for your safe trip. Samsoo, Canada >오전에는 중국에 대해 공부도 하고, 푹 쉬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차를 타고 약 한시간 정도 이동하여 하마오 학...
    Date2004.02.19 BySamsoo Views1575
    Read More
  14. No Image

    충북 단양엘 다녀와서...

    요번주 월요일에 저희 가족은 계획 없이 충북 단양엘 다녀 왔습니다. 저번 안면도 여행 계획이 날씨 관계로 취소 되어서 단양에 있는 대명콘도 아쿠아풀에 (새로 생겼다더군요) 당일치기로 가기로 했지요.. 확실히 계획 없이 다녀 왔기 때문에 8시에 출발 해야...
    Date2004.01.20 By예찬 Views1559
    Read More
  15. No Image

    함구미 황금교회 - 동찬 외할머니

    전남 여수시에서 배타고 2시간 가량 더 들어가면 함구미 섬이 나오는데 교회가 세워지기는 30년 전이었다고 합니다. 9년전 지금 이곳에 전도사님으로 동찬이 외할머니가 오셔서 사시고 계십니다. 동찬이네 식구가 구정을 맞이하여 다녀왔습니다.
    Date2005.02.10 By보나콤 Views1558
    Read More
  16. 민지와 찰스네

    한국방문시 민지네와 함께
    Date2007.07.19 By Views1558
    Read More
  17. 새총

    동찬이 외할머니 계신 노인복지시설 헵시바 쁄라 동산에 놀러가서 만든 새총
    Date2007.05.07 By Views1555
    Read More
  18. No Image

    [re] 유림이네 아들낳았어요.

    >유림이네 셋째가 태어났어요. >아들이고 >유림이 엄마랑 아가랑 >모두 건강하답니다. >한 열흘 지났어요. Congratulation!! What is the baby's name? Samsoo, Canada
    Date2003.07.24 BySamsoo, Canada Views1554
    Read More
  19. 동찬 피아노 - 캉캉, 밤의 연가

    ※ 날짜 - 2004년 12월 24일 ※ 위의 영상은 200k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가족 장기 - 김동찬 ※ 제목 - 캉캉, 밤의연가 ※ 영상 - 보나콤
    Date2004.12.25 By보나콤 Views1554
    Read More
  20. 설날 서울에서

    한강 동작대교 아래입니다.
    Date2007.02.26 By Views1553
    Read More
  21. No Image

    은경아?

    은경아 소식 고맙다. 너희 멜을 빨! 열어 보길 바란다. 잘 지내렴 ~사랑해~
    Date2004.04.05 By성경언니 Views155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