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시우라는 분이 살고 계신데 집을 깨끗이 변했지만 아직 예전에 살던 우리 엄마, 아버지 흔적들이 보이고 어릴절 모퉁이 돌아 집으로 들어가 "엄마~~~" 하고 부르면 "늬고~~~" 하시며 문열고 나오실 것만 같습니다. 돌담또한 손때묻고 돌멩이 하나하나가 눈에 익숙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