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이죠

by 어느봄날 posted Apr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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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선이예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기억이나 할까 모르겠네요.
양집사님도 안녕하시죠?
마포에서 함께 모여 성경 공부 하던 일이 생생히 떠오르는데요.

보은 공동체에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듣고
연락해야지 하면서 이렇게 늦었네요.

활작 웃는 가족 사진 보면서 얼마나 보기 좋던지요.
애들두 많이 크구...부러버라.

저는 여전히 혼자 살고
참, 지금 춘천에 있어요.

또 연락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