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27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중국에서 전화가 한통화 온 이후

복근 형제가 열일을 제쳐두고 들어와 열흘 동안 땀을 흘리며

힘든 일, 거친 일을 마다 하지 않고 현장을 섬기다

지난 주에 다시 중국으로 들어갔습니다.

 

매 주 금요일 아침이면 든든하게 생긴 김성민 집사님이

대전에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현장을 찾아오십니다.

산전수전 겪으며 나이에 비해 얼굴이 좀 중후해보이지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좋은 집사님이십니다.

 

지난주에는 서울에서 둘째 아이 출산하고 50일도 안된

기범 형제가 늘 그러하듯 군복에 군화를 챙겨신고 내려와

이틀을 섬기다 가셨습니다.

 

진해에서 둘째 아우와 함께 지내시는 아버지께서 올라오셔서

하루 종일 계란을 닦고 모이를 주시는 일로 저를 도와 주십니다.

 

지금까지 소중한 헌금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

또 이렇게 직접 오셔서 땀흘리며 일손을 더하시는 분들

주님의 나라, 하나님의 일은 이렇듯 무수한 사람들의

기도와 땀과 헌신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룩한 합작품임을 다시금 깊이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머리 숙여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농업학교 소식 무익한 종 2008.04.17 2963
109 돌아와서 무익한 종 2008.04.20 3024
108 사랑하는 여러분 무익한 종 2008.04.22 3734
107 오늘 밭에서 한 일들 무익한 종 2008.05.01 3489
106 자재 하역과 비 무익한 종 2008.05.13 3145
105 노동을 하며 무익한 종 2008.05.20 3057
104 밭에 갔다가 무익한 종 2008.05.27 3036
103 다시 밭에서 무익한 종 2008.05.29 2982
102 비갠 뒷 날 무익한 종 2008.06.06 2971
101 벌써 7월이네요 1 무익한 종 2008.07.03 2627
100 설교준비 무익한 종 2008.07.12 2967
99 청년들과 함께 무익한 종 2008.07.25 2979
98 나는 날마다 죽노라 2 무익한 종 2008.07.31 3876
97 차 한잔의 여유 무익한 종 2008.08.22 2884
96 원경선 선생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무익한 종 2008.08.22 3012
95 아이들과 함께 교육관 작업을 하다 무익한 종 2008.08.27 2972
94 사랑에 눈먼 다윗 사랑에 눈먼 내 아버지 무익한 종 2008.09.19 3481
93 최씨 어르신 논에서 무익한 종 2008.10.16 2746
92 타작하는 양집사님 file 무익한 종 2008.10.21 3133
91 어제는 공사현장에서 1 file 무익한 종 2008.10.22 3289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