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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에서
2008.11.07 12:58

안녕하세요,,,

조회 수 220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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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7도에서 영상25도 까지,,,,.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동안 정말로 크게
느끼는 것은 회족들의 움직임입니다.
몽골이 중국을 점령했을때 한족을 견제하기 위해 택한 중국 소수민족회족.
지금은 가는곳곳마다 그들의 식당을 쉽게 볼수 있으며(란조우칼국수집.소고기많이주고
중국사람들 인식속에는 청결한 식당이미지)그식당의 근거지로
이슬람교전파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차를 타면 침대칸에서는 볼수 없지만 앉아 오는 곳에는 반드시 만난다.
두세명 무리지어 다니고
여자는 머리에 두건을 반드시 쓰고,,,.
작년과 다르게 정말 많다고 할 정도로 활발하다.
그들이 팔고 있는 먹거리들과 유기농,,특히 우리가 관심있어 하는 계란은
일반대형마트에서 1개당2.4원이라는
고가에 팔린다. 잘 팔린다. 그것도 포장지 앞에는 당당하게 회족이슬람교회라고 명시하며 팔고 있다.
일반중국 사람들의 반응은 먹거리에 있어 그들을 신뢰한다.
지금 남쪽에서는 밀감에 벌레가 나왔다고 야단이다.
우리 기독교내에서도 어느 누구나 신뢰할수 있는 먹거리와 당당하게 교회공동체 이름으로 파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참고로 중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곳이다.다만 외국인이 내국인을 전도하지 못하지만
중국당국에서는 어느지역이든지 외국인들만 모여 예배하고 하는 종교활동은 쉽게 허락한다.
많은 ㅅㄱ단체가 나와있지만 서로 협력하는 모습은 드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에 의지하여 많은 모임이 서로 협력하여 강력한 연대가 되기를 소원한다.
회족(이슬람)들처럼.
어찌 보면 우리가 빛과 소금이라는 말씀이 지금의 중국에 가장 필요한 강렬한 전도 방법이 아닐찌,,,
지금의 중국의 변화는 물의 회전속도의 중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빠르다.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예수마을 식구들에게 평안을 빕니다.

디모데형제근황과 네팔가는 준비 근황좀 알려주세요. 
  
  • ?
    bona 2008.11.11 19:16
    소식을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사진도 찍어서 올려주시길...
    이곳은 이제 벼 추수는 다 마치고 콩타작만 남았습니다.
    13일에 성근, 영근, 동찬, 은샘 네명이 같이 출발하여 24일 돌아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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