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21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날 인도에서 선교사님이 공동체를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2월과 6월의 캘커타에서의 저의 강의를 들으시고

방글라데시 접경지역의 모슬렘 마을에 학교와 양계장을 지어

학교를 가지 못하는 그곳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말씀들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양계장을 지을 부지는 이미 그 마을의 유지들로부터

기증을 받았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너무도 감동적인 이야기에 저는 그 자리에서

양계장을 짓기 위해 필요한 재정은 저희가 대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아직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시간에

저는 미국으로부터 낯선 분의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저희 공동체와 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마침 몇 달 동안 모아둔 십일조를 보낼테니 양계장을 짓는데

사용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양계장을요.

그러면서 그분이 말씀하신 헌금은 정확하게 인도에

양계장을 짓기 위해 필요한 액수였습니다.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

주님은 선하신 분

내 평생 나는 이분의 손에 붙잡힌바 되어

우리 주 예수님의 이끄시는 대로 사용되길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나는 늘 허기지다 4 무익한 종 2005.11.26 3827
269 나는 바람개비 1 무익한 종 2010.01.11 3238
» 나는 오직 그분의 손에 이끌리어 무익한 종 2009.09.25 2194
267 나는 죽고 주의 사랑이 주의 말씀이 무익한 종 2009.12.06 3027
266 나도 당신처럼 무익한 종 2005.03.18 2935
265 나로 더욱 주님을 알게 하소서 무익한 종 2008.11.28 3077
264 나무를 심고 2 무익한종 2012.05.04 1975
263 나무처럼 4 무익한 종 2011.11.29 2375
262 나쁜 버른 1 무익한 종 2006.01.08 3196
261 나이가 들면 무익한 종 2006.10.14 3082
260 난 저들도 사랑해 무익한 종 2005.04.14 2882
259 내 앞에서 똥 쌀 때 무익한 종 2006.09.27 3575
258 내 주님의 죽으심 이후에 1 무익한 종 2005.05.26 2971
257 내가 가장 신이 날 때 무익한 종 2004.02.10 2897
256 너는 집을 지으며 무슨 생각을 하니? 무익한 종 2004.05.31 3576
255 너희도 가려느냐(10/15) 무익한 종 2003.05.07 3314
254 네 분의 후보생들 무익한 종 2004.11.09 2618
253 네가 이 아이를 사랑하느냐(00.12.22) 무익한 종 2003.05.07 3211
252 년말 수련회 무익한 종 2005.01.03 2610
251 노가다 하세요? 3 무익한 종 2004.10.18 29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