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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노래
2010.02.26 00:05

신실하신 주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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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천안침례교회에서 저녁집회를 인도하는 것으로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겨울 농한기 외부 집회가 다 끝이 났습니다.

3개월 동안 키르키즈스탄, 중국, 캄보디아에서 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하였고

국내에서도 주왕, 명석, 사랑의 교회, 새누리, 천안침례교회 등에서 부흥 사경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니어선교한국, GPTI, 인터콥 등과 같은 선교단체에서도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은 몸을 추스리고 정신을 차려

이제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농사를 준비하고 집도 한채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동체 새로운 식구들의 자립과 아시아 선교를 위해

양돈을 시작하는 일을 서둘러야 합니다.

올해가 저희 가정의 안식년이지만 일단 전반기에는 집짓는 일과 양돈을 시작하도록 하는 일을

어찌하든지 간에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길이 멀어보여도 한걸음씩 한걸음씩 부지런히 가다보면 반드시 종착점에 다다릅니다.

 

오늘은 비를 많이 내리셔서 군데군데 쌓였던 눈들이 말끔하게 씻겨 내려가게 하셨습니다.

오후에 아이들과 역사와 한문을 공부하기 위해 교육관으로 가는 길에

봄땅의 질척거림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긴 겨울을 지나 내게로 다가오는 봄의 기운 속에서

신실하시고 성실하신 우리 주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나도 그렇게 부지런히 주님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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