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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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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사랑 

 

by 강희원

 

눈, 코, 귀 잡아가는

따가운 겨울바람에겐 이별이

 

어린 염소 등 간지럽히는

봄바람엔 사랑이 

 

하나만 톡 건드려도

분분히 떨어지는 조팝꽃도

 

찬란히 얼굴들어

봄 맞는 개나리도

 

어머니 봄사랑에 미치지 못해

고개 숙여 인사한다

 

봄사랑 이기지 못해

가득한 정성 이기지 못해

 

끝끝내 그 사랑에 지고 마는

장독안 간장 된장.  

 

봄사랑 가득한

봄, 봄이 왔다네

 

  • ?
    겨울나무 2010.05.14 22:07

    희원아, 시를 예쁘게 썼구나~

    시에 너의 마음을 담아 많이 써보렴.

    그럼 네 마음이 더 부드러워지는 걸 느낄 거야~

    자주 써서 올려줘~

  • ?
    Grace Kim 2010.07.01 17:25

    희원아!!! 정말 어메이징이다!!! 와 대박!  알러브잇!  봄바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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