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은 밖에서 배추 절이고 자매들은 안에서 양념만들어 버무리고 ...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담았습니다. 포기수는 약 400포기 되는데 배추가 작아서 양은 얼마 안됩니다. 1999년 김치 4000포기 담아서 김치팔던 기억을 되새기며 찬바람부는 그때보다는 훨씬 날씨가 포근했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돌아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