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간 축구공, 배구공, 줄넘기 등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인 것 같습니다. 가파른 언덕 위에 마을 사람들이 손으로 만든 울퉁불퉁한 좁은 운동장에서 저 아이들이 여기서 보내준 축구공으로 공을 차겠지요. 머지않아 여기서 전해진 복음으로 아이들이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날이 오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