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떠나기전 보나콤지체분들과 김치~

by 새벽이슬★다크호스 posted Jul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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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부쩍 뜨거워 졌습니다.
 논이고 밭이고 건축현장에서 일하시는 보나콤 지체분들의 건강은 괜찮으신지 ....
 더위에 건강 헤지지 않고 지치지 않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농활기간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자연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즐거움에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는데 
 서울에 올라와서도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리네요.
 농활기간에 묵상한 것들, 깨달은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우리 새벽이슬이 또한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들로 그 시간들을 채우고 있습니다.  
 매년 농활은 그때 그때마다 제게 새로운 것들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3년차입니다.하하하)
 특히나 이번에는 주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던것 같습니다. 
 또 조성근 집사님의 특강을 들으면서 
 눈앞에 보이는 편리와 이익을 위해 인간들이 유해한 것들을 '발명'을 하고
 얼마나 교만하였을까. 얼마나 하나님이 함께 하라고 허락하신 이 환경들을 괴롭혀 왔을까? 를 생각하며 
 다시한번 하나님 앞에서 '겸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 졌네요 ㅎㅎ
 아쉬움을 뒤로한채 마지막으로 보나콤 지체분들과 새벽이슬이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멋진 모자를 쓴 왕간사님(임왕성간사님) 모습도 보이고요.

 백태클의 후유증으로 왕간사님과 멀리 하려 하는 은샘이 ㅋㅋㅋ




예쁜 다정이♡ 은빛이♡ 은성이♡ 은샘이♡
모두들 방긋방긋 웃고 있어요.



 멋진 숙소를 배경으로 김치~
힘들여 지어주신 숙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짓고 있는 예배당도 화이팅!
그곳에서 드려질 예배와 찬양이 기대됩니다.
그럼, 주님안에서 평안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