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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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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정란과 무정란은 어떻게 다른가요?

A. 암탉은 교미하지 않아도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여성이 배란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하지만 닭은 매일 합니다. 이렇게 나온 것이 무정란입니다. 유정란은 수탉과 교미를 해서 낳은 알인데, 한 번 교미하면 약 한 달 간 유정란을 낳을 수 있습니다. 유정란이 무정란에 비해 영양도 높지만, 무엇보다 생명이 살아 있기 때문에 좋은 먹을거리입니다.

 

 

Q. 보나팜 자연 유정란은 어떤 환경에서 키우나요?

A. 무정란을 낳는 시설은 닭을 밀집 사육하고 강제적인 불 밝히기를 통해 알을 뽑아내므로 닭이 스트레스와 병이 많아 수명이 짧습니다. 그러나 숲속의 지면에 가깝게 지은 보나팜 양계장은 우드칩과 왕겨, 볏짚들을 깔아 미생물들이 활발하게 생육하여 냄새가 나지 않고 계분을 발효시켜 닭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암수 12:1의 비율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Q. 닭들에게 무엇을 먹이나요?

A. 황토, 톱밥, 숯, 깻묵, 쌀겨, 비지, 토착미생물 등 10여 가지 재료를 발효하여 먹이고, 그밖에도 봄, 여름, 가을에는 인근의 풀들과 뽕잎, 한방영양제, 그리고 겨울엔 쑥과 뽕, 두충 우린 물을 발효사료에 섞어 먹입니다.

 

 

Q. 보나팜 유정란과 일반 유정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일반 유정란은 대부분 배합사료를 주 먹이로 사용하는 데 비하여 보나팜 자연 유정란은 하루 먹이의 70-80%를 위와 같이 직접 발효시켜 먹이고 있어 생명력이 충만합니다. 또한 항생제나 산란촉진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 영양이나 안전에서 훨씬 뛰어납니다.

 

 

Q. 달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하던데요?

A. 달걀을 완전식품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는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지만, 동시에 '레시틴'이란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전환시켜 주기 때문에 매일 서너 개씩 먹어도 아무 지장이 없다고 말합니다. 발효사료를 먹이면 달걀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걱정하지 않고 맛있게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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