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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알이 말터

21

2005-Mar

2005년 3월 20일

작성자: 보나콤 조회 수: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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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따라 버드나무 가지 끝에, 얼음이 녹아 허물거리는 땅의 겉살에, 자작해진 논바닥에서 긴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의 그르렁거림 속에 봄은 깨어나고 있습니다.

* 보나스쿨 어린이들이 지난 화요일에 독립기념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 이번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 지난 주간에는 손님들이 많이 다녀가셨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교제를 나누던 이상철 형제, 월요 모임에 참석하시던 이민규 형제 부자, 이기범 형제님 가정이 다녀가셨습니다.

* 양계사 신축이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버섯사 종균접종, 폐상 작업들이 진행 중입니다. 토착미생물을 확대 배양하는 작업을 함께 하였습니다.

* 고로쇠 수액 채취와 판매로 마을이 분주합니다. 바른골 수도원 건립 문제로 연일 마을이 뒤숭숭합니다.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갑시다.

* 이번 수요일에는 서빙고 온누리 교회에서 모세대학 강의가 있습니다.

* 이번 주 초에는 고추 모종 이식하는 작업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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