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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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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차가와졌습니다.
오늘 새벽의 날씨는 영하 8도 정도인거 같습니다.
바람까지 불어오니 체온 날씨는 더욱 싸늘하기만 합니다.

어제는 오후 내내 눈이 내렸는데
형제들과 오전에는 장작을 패고 볏짚을 묶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버섯사 폐상을 했는데
추운 날씨와 힘든 노동이었지만
얼굴마다 웃음이 넘치고
서로를 향한 따스함이 있어 좋고
함께 노동해서 좋고
주님과 공동체의 미래를 향한 땀흘림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비단 노동하는 시간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난 주일에는 월례회가 있었는데
평소에 월례회는 참으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지리하고도 고통스러운
회의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평소 답지 않게
회의 내내 평화가 흐르고 웃음이 흐르는 시간이었습니다.
끝나고 나자 전 집사님은 와 너무 좋다라며 환히 웃으셨습니다.

예배 시간은 좀 더합니다.
기도와 찬양 가운데 임하시고 운행하시는 성령님
그분의 손길을 그분의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입김을
그리고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말씀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두의 마음이 주님께로 향하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분의 이름을 높이려는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며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왕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인도자이십니다.
우리의 자랑이시며
우리의 힘이십니다.
오직 그분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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