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2004.02.10 22:55

내가 가장 신이 날 때

조회 수 2895 추천 수 22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누가 제게 당신은 언제 가장 신나고 재미있으세요?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네 예수님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할 때 가장 신이 난답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그렇거든요
지난 한 주간 동안 부르심을 받고 가서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내 사랑하는 예수님에 대해 말했습니다.
사실 도착하는 날엔 몸이 너무 힘들어
제가 제대로 말씀을 전할 수 있을까 했지만
도착한 날 식사 마치면서 바로 시작하여 두 시간을 전하고
다음날 다시 말씀을 하루 종일 전하는데
어느새 제 몸은 펄펄 날고 있었습니다.
- 물론 지금은 다시 지쳐서 손가락 하나 까닥도 못하고 있지만....^^

들으시는 분들도 재미가 있으신지 정말 열심히 들어 주셨습니다.

봄 농사일이 제법 끝나는 유월 경에 꼭 다시 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농사 일이나, 말씀을 전하는 일이나
결국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서 그럴까요
내 몸은 한 없이 힘들지만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렇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 눈을 치우며(02.2.13) 무익한 종 2003.05.07 3580
89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02.5.22) 무익한 종 2003.05.07 4208
88 눈 내린 성탄절 새벽 (02.12.25) 무익한 종 2003.05.07 2308
87 누구 없나요 무익한 종 2008.03.12 2978
86 농촌과 도시(목회와 신학 9월호) 3 무익한 종 2005.08.11 3335
85 농업학교 소식 무익한 종 2008.04.17 2961
84 논에 물을 대면서 1 무익한 종 2005.05.04 2960
83 녹즙을 담고... 무익한 종 2003.09.18 2656
82 노동의 즐거움 2 무익한 종 2003.10.27 2871
81 노동을 하며 무익한 종 2008.05.20 3055
80 노가다 하세요? 3 무익한 종 2004.10.18 2941
79 년말 수련회 무익한 종 2005.01.03 2608
78 네가 이 아이를 사랑하느냐(00.12.22) 무익한 종 2003.05.07 3209
77 네 분의 후보생들 무익한 종 2004.11.09 2616
76 너희도 가려느냐(10/15) 무익한 종 2003.05.07 3312
75 너는 집을 지으며 무슨 생각을 하니? 무익한 종 2004.05.31 3574
» 내가 가장 신이 날 때 무익한 종 2004.02.10 2895
73 내 주님의 죽으심 이후에 1 무익한 종 2005.05.26 2969
72 내 앞에서 똥 쌀 때 무익한 종 2006.09.27 3575
71 난 저들도 사랑해 무익한 종 2005.04.14 2880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