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3310 추천 수 236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72:16 땅에는 온갖 곡식이 가득하고, 산등성이에서도 곡식이 풍성하며, 온갖 과일이 레바논의 산림처럼 물결칠 것이다. 그 백성은 풀처럼 성읍 곳곳에 차고 넘칠 것이다.

운남성 만년설이 보이는 낮은 하늘 아래서
맞이하는 첫날 이른 새벽에 주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56개 소수 민족 중에서 25개의 민족이 굽이치는 산 속에 산다는
이 땅을 향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난으로 찌든
소외로 몸서리치는 고독과 아픔을 경험한 저 사람들
가파른 산등성이에 집을 짓고
외줄을 타듯 삶을 영위해온 저들을 향해 말입니다.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분들과 말씀을 나누고
앞으로의 사역을 논의하면서
저분들을 위한, 중국의 가난한 농촌을 위한
그리고 메콩강과 이라와디 강을 따라 펼쳐진 가난한 나라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떠나오기 전날 밤에 주신 주님의 말씀은 이 약속을 견고히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사30:23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지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너의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사30:24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육지창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사30:25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각 고산, 각 준령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사30:26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 ?
    운남산골 2005.11.29 13:10
    다시 샤로우골짜기를 다녀 오면서 사30장을 묵상하고 또 묵상했습니다. 샹그릴라에 30무(6000평) 땅을 보여 주셨는데, 채소를 기르려고 담장을 치고 있었습니다. 자연농법시범농장을 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하기에 너무 좋은 땅이 도심 5분거리에 있었습니다.
    새벽마다 마냔 기도하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멀리 바라보는 사람들(다니엘10:1~9) 무익한 종 2004.08.30 2911
69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378
68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원영기 2004.08.25 2885
67 왜 고추를 심니? 무익한 종 2004.08.20 3731
66 [re] 초란 두 개와 물고추 84 성수 2004.08.20 2936
65 초란 두 개와 물고추 무익한 종 2004.08.19 3023
64 매미 1 무익한 종 2004.08.17 2462
63 한바탕 잔치를 끝내고 무익한 종 2004.08.14 2797
62 다시 힘을 내어 밭으로 갑니다. 무익한 종 2004.07.14 2918
61 고후4:1-12 새벽묵상 1 무익한 종 2004.07.07 2784
60 춤추는 우슬초 3 무익한 종 2004.06.21 3120
59 다녀오겠습니다. 1 무익한 종 2004.06.08 2632
58 너는 집을 지으며 무슨 생각을 하니? 무익한 종 2004.05.31 3578
57 집이 거의 끝나갑니다. 1 무익한 종 2004.05.16 2556
56 고추 심습니다. 1 무익한 종 2004.05.07 2893
55 집을 지으며 무익한 종 2004.04.01 2885
54 폐허 위에서 무익한 종 2004.03.12 3045
53 그 소리를 들레지도 않으시고 무익한 종 2004.03.06 2686
52 삼월 초순 무익한 종 2004.03.04 2784
51 내가 가장 신이 날 때 무익한 종 2004.02.10 2899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