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차 자재비의 반을 입금하였습니다.
사업을 하든, 농사를 짓든 건축을 하든
제 때에 돈을 마련하는 일은
피를 말리는 일입니다.
계약금, 1차 자재비에 이어
약속한 2차 자재비의 반을 기한인 오늘, 입금을 하고
길게 숨을 내쉬었습니다.
눈물이 절로 흘렀습니다.
감사, 감사라는 말이 수도 없이 제 입에서 나왔습니다.
앞으로 2차 자재비의 반
그리고 3차 자재비와
마지막 잔금까지
몇 번 더 이 고비를 넘어야겠지만
그래도 주님의 강한 손길을 고비마다 더 강하게 느끼며
한걸음씩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