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3125 추천 수 2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10월의 기온이 우리나라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포근했다고 합니다.


예년같으면 벌써 얼음이 얼어도 몇 번을 얼었을텐데


아직 한낮에는 더운 기운을 느낄 정도이니


기상대의 관측결과가 맞는 말인가 봅니다.


다들 이상 고온으로 이상하다고 말하지만


우리 공동체 건축을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없습니다.


건물을 짓기 위해선 기초 콘크리트 공사가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인데


그 일을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라고 밖에는 저는 해석할 다른 길이 없습니다. - 너무 욕심인가요?-


내일 이른 아침에는 2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하시던 내 주님께서


지금 내 앞에서 어떻게 일을 풀어가시는지를


똑똑히 목도하는 분주한 나날들입니다.


  1. No Image 29Aug
    by 무익한 종
    2006/08/29 by 무익한 종
    Views 3085 

    어린 배추잎처럼

  2. No Image 12Apr
    by 무익한 종
    2008/04/12 by 무익한 종
    Views 3085 

    늦게 피는 대원리의 꽃들

  3. No Image 18Jul
    by 무익한 종
    2006/07/18 by 무익한 종
    Views 3089 

    와당탕쿵탕 거리며 흘러가는 시냇물

  4. 다시 빌린 밭에서

  5. No Image 16May
    by 무익한 종
    2006/05/16 by 무익한 종
    Views 3098 

    병아리 한 마리

  6. No Image 10Jul
    by 무익한 종
    2006/07/10 by 무익한 종
    Views 3103 

    지렁이 한 바구니

  7. 사랑의 질문들

  8. 충성의 집 건축을 마쳤습니다.

  9. 입은 아파도 말씀은 전하게 하세요

  10. 그분의 말씀이 나를 살리고

  11. 중국 농업학교를 준비하며

  12. 춤추는 우슬초

  13. No Image 02Nov
    by 무익한 종
    2006/11/02 by 무익한 종
    Views 3125 

    포근한 10월 그리고 11월 초순

  14. No Image 15Aug
    by 무익한 종
    2006/08/15 by 무익한 종
    Views 3129 

    더운날 땀흘리는 일들

  15. No Image 08Apr
    by 무익한 종
    2005/04/08 by 무익한 종
    Views 3133 

    모판 작업을 하면서

  16. 타작하는 양집사님

  17. 비를 내리십니다.

  18. No Image 01Apr
    by 무익한 종
    2008/04/01 by 무익한 종
    Views 3135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이 길을

  19. 파이잘리

  20. No Image 26Oct
    by 무익한 종
    2005/10/26 by 무익한 종
    Views 3143 

    예배당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