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종의노래
조회 수 3125 추천 수 2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10월의 기온이 우리나라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포근했다고 합니다.


예년같으면 벌써 얼음이 얼어도 몇 번을 얼었을텐데


아직 한낮에는 더운 기운을 느낄 정도이니


기상대의 관측결과가 맞는 말인가 봅니다.


다들 이상 고온으로 이상하다고 말하지만


우리 공동체 건축을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없습니다.


건물을 짓기 위해선 기초 콘크리트 공사가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인데


그 일을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라고 밖에는 저는 해석할 다른 길이 없습니다. - 너무 욕심인가요?-


내일 이른 아침에는 2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하시던 내 주님께서


지금 내 앞에서 어떻게 일을 풀어가시는지를


똑똑히 목도하는 분주한 나날들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3월 20일 하루 무익한 종 2003.05.02 3642
29 미안타 참으로 미안타(02.4.12) 무익한 종 2003.05.07 3646
28 담쟁이 넝쿨처럼 file 무익한 종 2009.01.01 3678
27 닭장을 통해 1 무익한 종 2005.09.08 3686
26 왜 고추를 심니? 무익한 종 2004.08.20 3731
25 사랑하는 여러분 무익한 종 2008.04.22 3734
24 저수지?? 무익한 종 2003.05.02 3767
23 나는 늘 허기지다 4 무익한 종 2005.11.26 3829
22 성토모 식구들에게 2 무익한 종 2005.01.22 3830
21 숭실고등학교 부흥회인도 무익한 종 2003.05.02 3845
20 나는 날마다 죽노라 2 무익한 종 2008.07.31 3876
19 무슨 농사를 이렇게 짓습니까? 1 무익한 종 2004.09.29 3888
18 캄보디아여 일어나라 2 무익한 종 2010.02.17 3920
17 양씨 어르신의 화해 1 무익한 종 2005.02.04 3970
16 꽃이 피어요 봄꽃이 무익한 종 2003.05.02 3977
15 오직 믿음으로 무익한 종 2006.10.27 3986
14 무익한 종이라 1 무익한 종 2005.01.13 3997
13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무익한 종 2004.11.13 4161
12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02.5.22) 무익한 종 2003.05.07 4210
11 올해 고추 농사 1 무익한 종 2005.11.05 427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