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중보기도
2013.07.23 21:51

상관형제

조회 수 39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청해성에서 떠날 때 같이 일했던 형제들과 점심을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 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에 한 형제가 저를 부르며

500웬을 내 주었습니다. 자기가 어제 밤에 감동이 와서 가는데 여비로 쓰라고 꼬개진 돈을 펴 내밀었습니다.

 

나이 41세, 미혼.라사를 품고 양계를 1년정도 배워 티벳으로 가겠다고 하는 현지 교회의 사역자.

형제의 사례비는 한달에 500웬.저에게 양계교육을 받은 형제의 친형님. 그 형제에 대해 저가 아는 모든 것입니다.

 

저가 형제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차비는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해도 선물이라도 사가라고 계속 건네었고

저 가슴속으로 뜨거운 것이 이내 저의 눈을 적시었습니다. 저가 받을 수 없다고 우기니 그럼 자기가 점심을 사겠다고

하여 결국 형제가 점심을 샀습니다.형제도 정말 돈이 필요한 곳이 많을 텐데,,,,,.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소중한 형제님의 기도 제목을 물어 보니 좋은 자매님을 만나 결혼을  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IMG_20130719_101115.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마르다 선교사님의 기도편지 무익한 종 2005.01.22 4364
119 박성근 선교사님의 선교편지 무익한 종 2005.01.22 4506
118 지금 중국은 폭동의 시대!(한겨레544호) 무익한 종 2005.01.22 4317
117 알바니아 박한상 선교사님 기도제목들 무익한 종 2005.01.26 4898
116 샨 볼츠님이 받은 대한민국에 대한 예언의 말씀 무익한 종 2005.02.15 8306
115 주님의 길을 닦는 기도의 향! 임다윗 2005.02.18 4661
114 호북성에 대하여 무익한 종 2005.02.19 4572
113 후원요청서 file 무익한 종 2005.02.19 5372
112 인도선교 디모데 2005.02.23 4869
111 인도새순병원내 교회사역 디모데 2005.02.23 4505
110 목사님의 중국방문 3 정미진 2005.03.02 5116
109 매일 매일 그리고 화요일의 기도 정 미진 2005.03.08 4846
108 진짜그리스도인 디모데 2005.03.09 4121
107 섬김 디모데 2005.03.11 4164
106 알바니아의 박한상 선교사님 기도제목 무익한 종 2005.03.30 4474
105 2005년 3월 기도 정미진 2005.04.03 4237
104 릴레이 금식 기도- 수도원 건설과 관련하여 정미진 2005.04.04 4815
103 기도문 최양희 2005.04.04 6290
102 전사 ‘LTTE’의 삶 김용수 2005.04.11 4379
101 외국인재소자사역 디모데 2005.04.16 42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