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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2003.12.27 23:44

귀여운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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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가끔 사모님을 그렇게 부른답니다.
언제나 솔직하시고 하님을 향한 순수함을 볼때마다요.
사모님의 글에 다시한번 힘을 얻네요.
아직 좌충우돌 예수마을공동체적응기이지만 그리스도의 장성함 분량만큼자랄그날을 향하여 다시 전진할려구요.
마리아에게 임한 은혜가 저희것임을 말씀하셨고 세상을 이길힘이 오직 믿음이라 하시네요.
그 이름으로 일어섭니다.
그래도 올 한해는 저에게 너무나 감사한 한해였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더 깊이 경험한 해였지요.
무엇보다 이 부족한 저를 공동체에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병원일과 큰일 까지 병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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