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목사님: 누옥에 들려주심을 감사합니다. 어지럽게 사는 모습을 들키고도 좋아하는 것을 노출증 (exhibitionism)이라고 하지요. 의사에게 보여준 거라 생각하시고. 뵙지도 못한 분을 연애하듯 사모하게 되었군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