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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2004.07.05 18:48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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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습니다.
지나간 옛날들을 생각할때면 어김없이 목사님과 사모님, 늘 떠올리게 됩니다.
마음과는 달리 연락도 자주 못드리면서 언제나 그리워합니다.
빨리 흐르는 시간탓으로 돌리며 이제 막 걸음을 뗀 하진이와 어느덧 숙녀티?가 나는 하영이와의 놀음으로 인해 아무에게도 연락을 못드리며 생활합니다.
보나콤은 자주 들어옵니다.
보고 싶은 가족들이 많기에... 정말 보고 싶습니다.
목사님 가정과 공동체에 사랑을 드리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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