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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2004.08.19 04:59

강동진 목사님,

조회 수 115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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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글로리아 잔디밭을 뒤에 두고 환하게 웃던 그 웃음,
보은 땅 우리 터전 배경두고  웃고 있군.

한결같은  모습,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난다.
빛과 소금에 실린 글 읽으며
강 목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꼈지.

만나는 날, 더욱 환하게 웃자.

독일 빌레펠트에서

벗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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