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강동진 정미진
조회 수 2394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 이름은 빗자루 입니다.
이제부터 저의 삶을 보여드리겠어요.
처음의 저는 조그만하고 얇은 나뭇가지였습니다.
저는 매일마다 상쾌한 날씨를 보며 살랑거렸어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우리의 주임님께서 저를 꺽으시더니 손으로 모아 줄로 꽁꽁 묶어버리셨습니다.
저는 정말 아팠습니다.
더는 밝은 햇빛과 나를 간지렵혀주는 나뭇잎을 볼 수 없었습니다.얼마나 외롭던지...
매일매일 어두운 곳에 틀어밖혀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저는 괴롭기도 했지만,
기쁘기도 했습니다.
저는 더러운곳을 닦고, 또 닦았습니다.그 바람에 저는 더러워졌지만,
제가 닦은 곳은 깨끗해졌습니다.
저는 기뻤습니다.저로 인해서 닦는 것마다 깨끗해진다는것을요.



  • ?
    박용희 2006.01.17 20:43
    와! 이렇게 글을 잘쓸줄몰랐네? 줄넘기도 못하는데...
    하나님은 공평하시구나.ㅋㅋ
    보고싶다 희원아!
  • ?
    이지원 2006.02.05 22:08
    희원아, 너무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글이구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이 가득 담긴 글 같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자라기를 소원하는 네 마음에
    주님이 가득 담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
    희원아, 다음에 또 이쁜 글 보여주렴.
    서울 아줌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곳은 강동진,정미진 가족 게시판입니다. 4 9 보나콤 2003.07.24 27571
327 감사합니다 3 secret Nak-Joong Kim 2003.12.09 257
326 형님 윤목수입니다. 윤목수 2018.09.28 316
325 벳남 영광인쇄 김야곱입니다. 야곱베트남 2017.07.09 377
324 전 김요한 이라고 합니다 천국같이땅에도 2017.05.14 414
323 실로암 : 선교 편지 secret Grace Kim 2007.09.04 421
322 친애하는 강 목사님..... 샬롬니카라과 2016.05.07 549
321 대학에서 첫 학기를 마친 후 강희원 2015.06.30 948
320 일어났습니다 김낙중 2004.05.15 994
319 김낙중 님께 무익한 종 2003.12.10 1013
318 동완 형제님 무익한 종 2004.07.14 1035
317 그립습니다. 이영아 2004.07.05 1036
316 영아 자매님 무익한 종 2004.07.07 1037
315 김성수 집사님 무익한 종 2004.08.14 1050
314 [re] 김낙중 님께 김낙중 2003.12.13 1052
313 예쁜 소녀들에게...! 주승네 2003.12.25 1053
312 복된 새해를 맞이하면서... 주승이네 2004.01.01 1069
311 현석,수진-토론토입니다. file 보나콤 2003.12.30 1075
310 감사합니다. 윤동환 2004.07.14 1078
309 유은아? 주승이네 2004.02.05 1082
308 풍년이 오고 있네요 원영기 2004.07.30 10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