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걸음
발을 내딛다 보면
산소리가 들린다.
귀를 쫑긋 세우고 입을 다물고
눈을 감으면 아름다운 소리가
내 귓가에 다가온다.
나뭇잎들이 부딪히는 소리는 어느새
발자국, 산의 발자국 소리가 되어버리고
새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산의 메아리가 된다.
산의 초록빛 색깔은 내 마음의 소리며 평화다.
산의 초록 목소리는 아름답다.
발을 내딛다 보면
산소리가 들린다.
귀를 쫑긋 세우고 입을 다물고
눈을 감으면 아름다운 소리가
내 귓가에 다가온다.
나뭇잎들이 부딪히는 소리는 어느새
발자국, 산의 발자국 소리가 되어버리고
새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산의 메아리가 된다.
산의 초록빛 색깔은 내 마음의 소리며 평화다.
산의 초록 목소리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