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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정미진
2007.07.31 17:12

많이 덥습니다.

조회 수 192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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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건강하시죠?
7월에 답을 드린다고 했는데,,
또 늦어 지네요.
자르심이 마땅한 것 같습니다.

여기는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론 시원합니다.
중국회사와 우리회사가 합작을 하는데(보통 한국중소기업들 대부분 합작을 함)
한50명 정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을 합니다.
고사리 밑부분(딱딱한 부분 여기는 로끈이라고 부릅니다)자르고
정리를 해서 박스에 담고,,,
1차분은 한국에 들어 갔습니다.
지금 2차분 작업을 하는데 아마 8월 10일경에 또 한콘테이너가
들어 갈 것 같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회사에서는 좀 해달라고 사정하고,,,
많이 답답하고  덥습니다.
집을 지으며 땀을 흘리며 먹는 시원한 대원리 생수,,,
때로는 간식 안준다고 불평하고,,,
이런 것이 자연스럽고 행복일텐데.
중국변방 골짜기에서 사람들이 작업을 잘하나 혹은 상자에 포장은
제대로 하나 이물질은 넣지 않나 보고 이야기하고,,,

많이들 보고싶네요.
목사님 다음에 우리 무역회사 하나만듭시다.하하
그러면 중국선교는  아주 용이한데.
중국 신분증도(우리나라 주민등록증해당) 만들 수 있고.    

늘 건강하시고 죄송합니다.
더울 때 같이 있어야 하는데,,,
  • ?
    무익한 종 2007.08.01 19:42
    더운데 수고가 많소이다.
    8월까지는 마무리 하시고 8월 하순에는 들어오소
    그래서 9월부터는 선교센터 공사를 같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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