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02.5.22) | 무익한 종 | 2003.05.07 | 4212 |
9 | 눈을 치우며(02.2.13) | 무익한 종 | 2003.05.07 | 3588 |
8 | 마가 요한 | 무익한 종 | 2003.05.07 | 3624 |
7 | 고장난 트랙터 | 무익한 종 | 2003.05.02 | 4594 |
6 | 숭실고등학교 부흥회인도 | 무익한 종 | 2003.05.02 | 3848 |
5 | 꽃이 피어요 봄꽃이 | 무익한 종 | 2003.05.02 | 3980 |
4 | 수술을 받고 나서 | 무익한 종 | 2003.05.02 | 4410 |
3 | 3월 20일 하루 | 무익한 종 | 2003.05.02 | 3643 |
2 | 저수지?? | 무익한 종 | 2003.05.02 | 3770 |
1 | 2003년 4월 13일 예배 | 김용수 | 2003.04.22 | 5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