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숙인 벼들 앞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여리디 여린 어린 묘로 심어진 이후 백 수십 일을 모진 바람과 변화무쌍한 기후와 싸우며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워 마침내 열매를 맺은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알곡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거룩한 순교자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종의노래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90 | 초겨울 아침 | 무익한 종 | 2004.11.15 | 2686 |
| 289 | 청년들과 함께 | 무익한 종 | 2008.07.25 | 2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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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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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익한종 | 2014.09.25 | 552 |
| 287 | 처음의 것을 회복 혹은 찾기 1 | 무익한 종 | 2004.01.12 | 2796 |
| 286 | 차오와 홍웨이 | 무익한 종 | 2006.09.16 | 3220 |
| 285 | 차 한잔의 여유 | 무익한 종 | 2008.08.22 | 2884 |
| 284 | 집이 거의 끝나갑니다. 1 | 무익한 종 | 2004.05.16 | 2554 |
| 283 | 집을 지으며 | 무익한 종 | 2004.04.01 | 2883 |
| 282 | 지혜와 이익이 흐르는 물길 | 무익한 종 | 2005.05.19 | 2995 |
| 281 | 지렁이 한 바구니 | 무익한 종 | 2006.07.10 | 3103 |
| 280 | 중앙아시아에서 돌아오며 | 무익한 종 | 2009.12.14 | 2735 |
| 279 |
중앙아시아 농업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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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익한종 | 2012.09.24 | 1885 |
| 278 |
중국 농업학교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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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익한 종 | 2008.01.12 | 3119 |
| 277 | 줄기에서 난 싹 1 | 무익한 종 | 2012.02.16 | 2298 |
| 276 | 죽음의 땅으로 젊은이들을 보내며 1 | 무익한 종 | 2006.02.01 | 3210 |
| 275 | 죽으십시오. 1 | 무익한 종 | 2004.11.26 | 2898 |
| 274 | 주춧돌 | 무익한 종 | 2007.10.13 | 3041 |
| 273 | 주님의 부르심 이후 2 36 | 무익한종 | 2013.04.14 | 2141 |
| 272 | 주님은 차 한 잔 이십니다. | 무익한 종 | 2007.11.20 | 3054 |
| 271 | 주는 선하신 목자 1 | 무익한 종 | 2009.03.09 | 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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