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nacom.or.kr/xe/files/attach/images/162551/b643c655310c8caf02909277b3d24e77.jpg
조성근 최양희(은샘 은빛 은성)

양희야?

성경언니
정말 반갑구나 소식도 고맙고
우리 가족을 많이 생각해주니 힘이난다.
사랑하는 우리 은성이 정말 많이 큰것같구나
쇼! 파워비디오 우리도 봤지^^
주승이 찬이도 얼마나 좋아 하던지...
온 가족이 보고 또보고 많이 웃었다

은성이가 태어난지 한달만에 내가 처음 만났지?
많이 아플때 내가 안아주고 해서 그런지
남다른 정이 계속있고 은성이를 안아주고
업어주고 많이 행복했던 기억들이 소중하다.
이 다음에 만나도 난 그 소중한 기억을 가지고
은성이를 대할텐데 은성이는 날 잊어버리겠지?
왜 이리 눈물이 날까?
그때 양희의 아품과 슬픔이 이젠 변하여
기쁨이 되었겠지? 그때 너의 눈물도 내가 잊을수 없구나
또 은성이의 아품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너에게 보여주신
것들을 나누었던 것도  생각 나는구나

마음같아선 오래 같이있고 싶었는데...
그러나 이 시간들이 우리에겐 필요하기에
떨어져 있지만 그 소중함이 더하다.

이사와서 집도 따뜻하고 아이들도 좋아해
주승이는 어떤분이 이사와서 좋으냐? 물어보니까
네! 우리방도 있고 안정감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라고 해서
한바탕 웃었단다.
지금은 방이 작지만 2개나 되거든...
차는 아직 없고 이젠 제법 버스타고 걸어다니는것에 익숙해져 가고있지...
요즘은 그렇게 춥던 날씨도 많이 풀렸는데
이곳은 이러다 또 언제 추울지 모르고 봄을 기다리다 상처 받는다고
기다리다 말라 하더하고...하하하^^

나도 ESL 학원에 나가 영어 배운다.알파벳 부터...!!!
내가 아는 자매는 ESL 다녀서 영어 잘 하는 사람 못봤다고 하더구만?
이 나이에 다시 무엇을 배운다는것이 참 자신이 없지만
꼭 필요한거니까 할수밖에...

양희야? 넌 어깨 안아프니?
난 요즘 어깨가 너무 많이 아프단다.
육체의 가시가 날 너무 괴롭히지만
그분의 은혜는 날로 더해
그 힘으로 산단다.
잘 지내고 연락 자주하자~안   녕~













조회 수 :
3091
추천 수 :
10 / 0
등록일 :
2004.02.05
12:49:46 (*.139.175.51)
엮인글 :
http://bonacom.or.kr/xe/jo/20165/73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bonacom.or.kr/xe/jo/2016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공지 이곳은 조성근,최양희 가족 게시판입니다. [3] [13] 보나콤 26964     2003-07-24
46 삐친 은성이 [4] [7] file 조그만씨 4884     2007-11-24
 
45 삼부자 [1] [4] file bona 4738     2007-11-27
 
44 가족 [1] file bona 5206     2007-11-27
 
43 엉클 죠 [6] file bona 3811     2007-11-27
 
42 콩타작 - 새로산 기계 [1] [9] file bona 6432     2007-12-04
콩타작 기계를 새로 샀습니다. 아빠와 함께 타작을 돕고 있는 은샘이 은샘이 일 잘합니다.  
41 쟁반 -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117] bona 6887     2007-12-28
 
40 새해인사(기도요청) 조그만씨 4189     2008-01-06
다사다난했던 2007년을 무사히 보내고 드디어 2008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왜그리도 힘들었던지 2008년은 안오는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오고야 말듯이 새해입니다. 요한복음 8장 29절(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  
39 체험 삶의 현장(은성이편) [82] file 조그만씨 4651     2008-01-10
 
38 체험 삶의 현장(은빛이편) [2] file 조그만씨 4764     2008-01-10
 
37 체험 삶의 현장(은샘이편) file 조그만씨 4667     2008-01-10
 
36 즐거운 목장에서 태어난지 5일째인 송아지와 [4] file 조그만씨 4596     2008-01-10
 
35 택배 내용물... [1] 900 5123     2008-02-03
빨리 보내야 겠다고 생각만 쭈욱 하다가 급하게 보냈습니다. 외장 하드를 날려버리고 얻은 교훈... 중요한 파일들은 꼭 시디로 굽어라 (좀 비싼 시디로) 글구 각각 한 장씩 케이스에 보관하라.... 그래서 케이스 많이 샀고 환경 동영상 디비디를 케이스에 넣었...  
34 은빛언니.... 박채은 3888     2008-03-31
안녕 언니 *^^* 언니 하랑이 이뻐. 나두 보고 싶은데, 언제 갈 수 있을까? 언니도 보고 싶어서 며칠 전 전화했는데, 은성이만 혼자 있다고 했어. 바빠~ 시간내서 숙모랑 모두 보고 싶거든 꼬옥~ 놀러와. 맛있는 피자도 함께 먹고, 같이 놀러도 가면 더욱 좋고....  
33 은성이 [2] file bona 3083     2008-08-15
은성이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무슨 표정?  
32 하랑이와 아빠 그리고 큰아빠 [1] file bona 3376     2008-09-30
 
31 은샘아빠 [2] file bona 3268     2008-09-30
 
30 보고싶은 가족들에게 [5] [58] 조그만씨 3326     2009-01-25
사랑하는 여보 그리고 은샘, 은빛, 그리고 은성에게 떠나있으니 그 소중함이 더욱 가슴으로 느껴지는 시간들입니다.. 무엇보다 다들 건강한지 궁금합니다. 공동체 식구들도 무고한지???? 선교의 좋은 도구를 현장감 있게 배우는 기간입니다. 아프리카에서도 세...  
29 양희언니 사진 file 이시은 2947     2009-02-15
 
28 은빛이 [1] file 이시은 3049     2009-02-15
 
27 은성이와 아빠사진 file 이시은 3147     200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