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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최양희(은샘 은빛 은성)

양희야?

성경언니
정말 반갑구나 소식도 고맙고
우리 가족을 많이 생각해주니 힘이난다.
사랑하는 우리 은성이 정말 많이 큰것같구나
쇼! 파워비디오 우리도 봤지^^
주승이 찬이도 얼마나 좋아 하던지...
온 가족이 보고 또보고 많이 웃었다

은성이가 태어난지 한달만에 내가 처음 만났지?
많이 아플때 내가 안아주고 해서 그런지
남다른 정이 계속있고 은성이를 안아주고
업어주고 많이 행복했던 기억들이 소중하다.
이 다음에 만나도 난 그 소중한 기억을 가지고
은성이를 대할텐데 은성이는 날 잊어버리겠지?
왜 이리 눈물이 날까?
그때 양희의 아품과 슬픔이 이젠 변하여
기쁨이 되었겠지? 그때 너의 눈물도 내가 잊을수 없구나
또 은성이의 아품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너에게 보여주신
것들을 나누었던 것도  생각 나는구나

마음같아선 오래 같이있고 싶었는데...
그러나 이 시간들이 우리에겐 필요하기에
떨어져 있지만 그 소중함이 더하다.

이사와서 집도 따뜻하고 아이들도 좋아해
주승이는 어떤분이 이사와서 좋으냐? 물어보니까
네! 우리방도 있고 안정감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라고 해서
한바탕 웃었단다.
지금은 방이 작지만 2개나 되거든...
차는 아직 없고 이젠 제법 버스타고 걸어다니는것에 익숙해져 가고있지...
요즘은 그렇게 춥던 날씨도 많이 풀렸는데
이곳은 이러다 또 언제 추울지 모르고 봄을 기다리다 상처 받는다고
기다리다 말라 하더하고...하하하^^

나도 ESL 학원에 나가 영어 배운다.알파벳 부터...!!!
내가 아는 자매는 ESL 다녀서 영어 잘 하는 사람 못봤다고 하더구만?
이 나이에 다시 무엇을 배운다는것이 참 자신이 없지만
꼭 필요한거니까 할수밖에...

양희야? 넌 어깨 안아프니?
난 요즘 어깨가 너무 많이 아프단다.
육체의 가시가 날 너무 괴롭히지만
그분의 은혜는 날로 더해
그 힘으로 산단다.
잘 지내고 연락 자주하자~안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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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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