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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최양희(은샘 은빛 은성)


(5-3=2)와(2+2=4)가 되는 의미를 아십니까

(5-3=2) 란..
어떤 오해(5) 라도 세번(3) 을 생각하면..
이해(2) 할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 란..
이해(2) 와 이해(2) 가 모일때..
사랑(4) 이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사람을 오해할때가 있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편견..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5-3=2) 라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번 생각하면 이해할수 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집니다..

사실 영어로 "이해" 를 말하는 "understand" 는..
"밑에 서다" 라는 뜻으로 그 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 이해라는 것입니다..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
너무도 귀합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사랑은 이해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 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삶은..
"가까운 타인"의 삶으로 전락해 버린듯 싶습니다..

낚시 바늘의 되꼬부라진 부분을..
"미늘" 이라고 부릅니다..
한번 걸린 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은..
미늘 때문입니다..

가까운 타인으로 살아가지만..
마음 한구석에 미늘을 감추고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너와 나 사이에 가로놓인 벽 앞에..
모두가 타인이 되곤 합니다..

( 5 - 3 = 2 )..( 2 + 2 = 4 ) 란 단순한 셈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와 서로를 가로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은..
온갖 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버리고..

우리 모두
"사랑" 에 이르렀으면 참 좋겠습니다.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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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7.27
00:56:47 (*.17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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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설 잘 보내세요~~~ 미씨짱 3154     2006-01-27
낼모레 못본다고 생각하니 더 보고싶은 것 같아요~~ 설 잘 지내시고, 시댁도 잘 다녀오세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령충만한 2006년 되세요~~~ 참 , 박소영엄마예요.  
155 [re] 예쁘구나 모두들... 양희 3031     2006-02-02
언니 참 반갑고 깜짝 놀랐어요. 물론 언제나 대 환영이에요. 얼굴을 맞대고 보면 더욱 좋으련만.....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샬롬!  
154 예쁘구나 모두들... [81] 조정숙 3502     2006-01-31
뜬금 없이 올라온 글에 조금 놀라기도 하겠구나. 이젠 양희야 하고 부르기도 좀 그런 나이들이 되었지, 우리들... 아름답고, 총명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너여서 아깝고 아쉬운 마음이야 아직 남아 있지만 네 편안해 보이는 모습에 이젠 그런 생각은 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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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3535dvghg55red# yiiykkuy 3364     2006-03-08
gfdhg465ghbhhhh666rrfffffffffffff44gf543wwwwwwwwww3223.  
147 양희 자매~~~~~~~~~~~ 미씨짱 3214     2006-03-27
정성껏 차려주신 멋진 저녁식사 너무 감사했어요 항상 양희 자매의 사랑을 느낍니다 담주엔 삼각 김밥 재밌게 만들어 봐요 박집사가 삼각 토스트도 주문하네요 ㅋㅋ 담에 또 뵈요~ *^____________________^*